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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천민희, 영화 '연평대전' 속으로

탤런트 이청아(30) 천민희(27)가 영화 ‘연평해전’에 합류한다.

‘연평해전’은 2002년 연평도에서 벌어진 해전 실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젊은 군인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동료와 애인 등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이 주연한다.

이청아는 유일한 여군 ‘최 대위’역을 맡았다. “의미있는 영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2002년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연평해전에 대해 잘 몰랐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나처럼 연평해전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천민희는 “‘연평해전’이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한상국’(진구)의 아내 ‘지선’을 맡게 됐다. 이 영화가 가족의 이야기까지 담아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돼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7번방의 선물’ ‘변호인’의 NEW가 배급한다.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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