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고프다, 시청률 더 먹자…'꽃보다 청춘' 4.6% 출발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시청률 10%를 넘기며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쓴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밤 9시50분 방송된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제1화 시청률(케이블TV·IPTV·위성을 포함한 유료플랫폼 기준)은 평균 4.6%, 최고 6.1%를 기록했다.

tvN은 "특히 연령별 시청률에서 남녀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지기인 가수 윤상·유희열·이적이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아 맨몸으로 페루 여행을 시작하기까지 여정이 그려졌다.

첫날부터 예민한 '윤소녀'의 면모를 드러낸 윤상의 모습은 새로웠다. 그러나 그가 무심코 건넨 말 한마디로 이적의 마음이 상하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에 방송된 2화 예고편에서 윤상과 이야기하던 이적이 어린아이처럼 엉엉 우는 모습이 담겼다.

2화는 8일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