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등 6개 기관이 설립한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출범 1주년 만에 1억8000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낫다.
수은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1년 간 573건의 금융·비금융 상담 제공과 중소·중견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 38건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 지원센터는 해외건설·플랜트 기업에 정책금융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월 세워진 곳이다.
구성원은 수은과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해외건설협회, 플랜트산업협회, 건설공제조합 등 6개 기관에서 파견됐다.
2월에는 서울보증보험도 센터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