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전시회가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Travel Library)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영국대사관, 영국문화원과 함께 'UK Special : Discover Great Britain전(展)'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유명 도시 외에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중층(中層) 전시에서는 ▲역사·문화유산(History·Heritage) ▲예술·건축(Arts·Architecture) ▲스포츠(Sports) ▲식음료(Food·Drink) 등의 테마로 분류된다.
또 'London: Portrait of a City', 'Notes from a Small Island' 등 영국대사관 추천 도서와 트래블 라이브러리의 추천 도서도 배치된다. 영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영상도 함께 전시된다.
트래블 라이브러리 2층에 마련된 '플레이 룸'에서는 잉글랜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테마 루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1일까지 열리는 전시 기간 중 2회에 걸쳐 관람객을 위한 토크(Talk) 행사도 마련된다. 평일 저녁 영국 전문가와 함께 영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픈 클래스(open class)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라이브러리 입장 고객(비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영국 여행의 기회도 주어진다. 방문 소감을 적어준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해,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제공하는 영국 왕복 항공권 2매와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추천 도서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