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양곡 신임대표에 김병원씨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에는 김현근씨 선임

 농협중앙회가 새로 설립된 농협양곡(주) 대표이사에 김병원(62) 전 NH무역 대표이사, 농협하나로마트(주) 대표이사에 김현근(59) 농협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2일 농협에 따르면 김병원 농협양곡 신임대표는 전남대 출신으로 남평농협 조합장, 농식품부 양곡정책심의회 의원 등을 역임하고 전남대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농협양곡의 안정적 시장 안착과 성공적 사업추진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현근 하나로유통 신임대표는 1973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유통창동지사장, 서울지역본부장, 농업경제 전략상무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대표는 농산물 물류시스템구축, 농협대표 브랜드 뜨라네 출시, 농협 도매사업부 창설 등 농산물유통 및 물류부문의 전문경영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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