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양수경, '불타는 청춘' 합류

왕년의 스타 양수경(52)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호·한승호)에 합류한다.

제작진은 양수경이 21일 방송 예정인 '강원 화천' 편부터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수경은 "출연을 망설였지만, 여행으로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견 스타들이 출연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현재 김국진·강수지·김광규·류태준·박선영·최성국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양수경은 1984년 데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바라볼 수 없는 그대' '사랑은 차가운 유혹' '이별의 끝은 어디 있나요'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90년대 초 최고 디바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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