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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에 영어 배우는 나문희…영화 '아이 캔 스피크'

배우 나문희(76)와 이제훈(33)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에 출연한다고 영화사 명필름이 20일 밝혔다.

영화는 틀린 건 바로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민원왕 열혈 여사 '나옥분'이 원칙주의 9급공무원 '박민재'에게 영어를 배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문희가 나옥분을, 이제훈이 박민재를 연기한다.

연출은 '쎄시봉'(2015)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광식이 동생 광태'(2005) 등을 만든 김현석 감독이 맡는다.

영화는 3월 말께 본격 촬영에 들어가 올해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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