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티머니가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의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주최, 티머니 주관으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 비축기지에서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열린다.
관련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는 콘퍼런스와 시민들이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운영된다.
티머니는 행사 개막에 따라 오는 6월 6일 24시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개시한다. 행사 참관을 원하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하되, 주제별 세션 오프라인 참여는 온라인 참관 사전등록 등을 통해 세션별 100명까지 가능하다.
드론 기체 탑승 체험, 웨어러블 로봇 체험, 자율주행 VR 체험, 물류배송 로봇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사전 등록 시 관람 안내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등록 시 체험 시간대별 등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AI 로봇쇼, 대학생 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행사장 인근 자율주행 셔틀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발열체크, 손소독, 위생장갑 착용, 에어샤워기 운용 등 방역·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입장 밴드를 활용해 행사장 내 체류 인원을 조절하는 등 안전한 행사 개최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