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3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식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인지행동심리상담사 1급)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23학년도에는 입학생이 총 44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수준 높은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다. 또한, 교육생은 해당 교육을 70% 이상 출석·수강하고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 달성하면 수료할 수 있으며,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 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자원을 활용한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평생학습대학을 구축하여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군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주력 프로그램”이라며“군에서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품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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