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도군, 국가재정 현안 및 예산 확보 전략 특강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재영 국무조정실 개발협력지원국장을 초빙해 공적개발원조 전략과 국비 확보에 관련된 특강을 개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강의에 나선 최재영 국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법사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등 주요 재정 분야 요직을 거친 관련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 2023년 예산안 639조 원의 의미 및 공적개발원조(ODA)의 전략적 가치와 함께 재정 현안 전반에 관해 설명하였고, 특히 중앙부처에 자주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및 논리 제시를 통해 담당자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과 기재부 예산 심의 마지막 일정인 8월 중순까지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할 것을 당부하는 등 효과적인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설명하여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청도군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매우 절실한 상황에서 중앙부처 방문 및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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