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령군,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이남철 고령군수는 소신 있는 적극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
소극행정으로 확인 시 엄정 제재하여 공직기강을 확립 할 방침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적극행정 활성화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령군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적극행정 참여 및 홍보 강화라는 5대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기관장 표창 및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선발된 사례에 대해 보도자료·카드뉴스 등을 통하여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 컨설팅제도를 활성화하여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결과에 대해서는 면책, 필요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한 보호지원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적극행정 기조에 역행하는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과 같은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소극행정으로 확인 시 엄정 제재하여 공직기강을 확립 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 역할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제도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이고 소신 있는 적극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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