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령군, 찾'아가는 체험버스 유아흡연예방교육' 실시

김곤수 보건소장은 “아동의 성장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외된 소규모(30인이하) 교육기관의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유아흡연예방교실은 고령군보건소 주차장에 위치한 ‘찾아가는 체험버스’를 통해 아이들이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요와 율동을 바탕으로 한 교육,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 등을 비롯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할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하여 부모의 흡연위해 인식을 높이고자했다.

 

참여한 인원은 총 9회차 14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0여명의 유아가 참여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김곤수 보건소장은 “아동의 성장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