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삼계탕 나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10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천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민간 복지자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영천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영천시 소확행 사업이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보훈가족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내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시민행복을 위한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분야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소확행 사업은, 지난 4월에는 결식우려가정 밑반찬 지원, 5월에는 어버이날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기 등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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