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지난 10일 충남 아산 모나밸리 더골드컴플렉스홀에서 열두번째 에세이집 「‘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홍문표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과 김을동 전 국회의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박경귀 아산시장,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 김영석 전 해수부장관, 김응규‧박정식 충남도의회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맹의석‧박효진‧윤원준‧전남수‧김은아‧홍순철 의원, 이건영 아산시민포럼 상임대표,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 김재봉 전 충남도의장, 유기준 전 아산시의장 등 전·현직 지역 정계인사가 참석하였고, 안철수·윤상현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주는 등 이 의원을 적극 지원했다.
이명수 의원은 본인의 저서 「‘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에 대하여 “아산시 국회의원으로서 15년간 해왔던 노력들을 되짚어보며 그 기록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산경제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명수 의원은 책 서문에 “2008년부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땀흘려온 아산 발전의 열정과 비전으로 ‘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 꼭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썼듯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앞으로 내가 아산시민과 아산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찰과 각오를 다시금 다짐한다”고 이번 출판기념회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이명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4선 의원 하면서 무슨일을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저는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 즉 법을 만드는데 가장 매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국회사무처 주관 입법·정책개발분야 최우수의원 8년 선정,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9년 수상 등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도 홍문표 위원장, 김을동 전 의원, 박성효 전 시장이 그간의 이명수 의원 의정‧입법활동의 노력을 추켜세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이명수 의원은 “아산은 양적 확대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하다. GTX 아산·천안 연장, 국립경찰병원 설립, 온양역사재현단지와 충무공 이순신 테마파크·대학교(원) 조성,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미래반도체 등 신아산경제권 미래전략을 통해 깨어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04년 공직 23년의 기록을 담은 ‘숨은 사랑 찾기’를 출간한 이후 틈틈이 저서활동을 해왔고 지난 2022년 11월 ‘숨은 정치를 찾아서’에 이르기까지 모두 11권의 에세이집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