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듀오 '피프틴앤드'(15&)가 1년1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5&는 13일 디지털 싱글 '티가나나봐'를 공개한다.
이날 오후 멤버 박지민(17)의 고향인 SBS TV 'K팝 스타' 시즌3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티가나나봐'는 15&가 데뷔 1년7개월 만에 내놓은 첫 정규앨범의 신호탄이다. 이 곡은 15&이 5월 중 발매하는 정규 1집에 실린다.
15&는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박지민과 JYP 공채1기 연습생 출신 백예린(17)으로 이뤄졌다. 2012년 결성 당시 두 사람의 나이가 만 15세라 팀이름이 붙여졌다. 같은 해 10월 발라드 '아이 드림(I DREAM)'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4월 싱글 '섬바디(SOMEBODY)'를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