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주군, 전문가와의 만남 : 슈퍼바이저가 찾아온 슈퍼비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고자 학계 ․ 법률 ․ 교육 ․ 의료 등 4명의 전문가들을 2월 22일(목) 성주군 슈퍼바이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 슈퍼바이저의 역할은 고난도 사례대상자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통합사례관리사와 복지업무 담당자가 공공부조와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였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원하게 된다.

 

□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성민 교수는 “많은 사례에 대한 연구자료를 현장에 접목해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며 슈퍼바이저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복지가 전국적으로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지역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자원까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주민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3년연속 청렴도 등급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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