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시 달서구, 동아건설산업에서 시공중인 '열병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공사' 현장 차량소통 논란

신호수는 넋나간 사람처럼 지나가는 차량만 처다보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꼴
해병대군복에 붉은조끼까지 입고 공사 현장에 투입한 회원 한사람이 잘못하면 전체 해병대가 욕을 먹게 된다고 꼬집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시 달서구청에서 발주한 '열병합발전소 천연가스 공급시설공사'가 한창인 장산로. 달구벌대로.성서로. 성서공단로. 성서서로. 성서공단남로 등 열병합 발전소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원청은 동아건설산업이며 하청 업체는 대지엔어텍으로 공사 금액 270억원으로 시공중에 있다.

 

각 지역마다 교통 신호수가 있어도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은 근무자를 투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곳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마다 교통 체증이 지속되지만 신호수는 있으나 마나하는 상태에 답답한 마음은 갈길 바쁜 운전자들의 불평불만으로 가득하다.

 

 

각종 공사현장에 투입된 신호수는 해병대 전역병이 아닌 명예 해병대로 확인됐으며 해병대 전역병은 약40%에 불과 하다는 제보가 있기도 했으며 해병대 전역 회원은 대구에 존재하는 각 지역마다 해병대라는 명칭을 이용해 봉사단체가 아닌 누군가의 배만 불리는 임의단체로 전락 했다며 시. 군에서 받는  보조금 단체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명이 있어야하며 군복을 입고 공사 현장에 투입한 회원이 잘못하면 전체 해병대가 욕을 먹게 된다고 꼬집었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중 남구 이천동에 사는 k씨(남 57세)는 현장에 일을 하려면 그 회사에 소속된 작업복을 입고 일을 해야지 해병대 군복을 입고 일을 하는것은 전시도 아닌데 공사 현장에서 해병대 군복을 입는것도 보기에 좋지않다며 곱지않은 시선으로  많은 시민들이 바라본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이 도로가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행사 진입도로 같으면 모범운전자ㆍ각종 봉사단체 ㆍ해병대  등등  회원들이 나와서 복잡한 도로 흐름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신호로  열심히 봉사로  보답하지만  이곳 공사현장에는  명예해병대에서 봉사하는 곳이 아닌 일용직 근로자로 투입돼  일당을 받는 작업 현장이다.

 

차량의 흐름을 책임 져야 할 신호수는 넋나간 사람처럼 지나가는 차량만 처다보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꼴이다. 동료 취재진이 신호수에게 차량 소통에 대해 질문을 하자 오히려 짜증스럽게 눈으로 보면 모르겠냐고 퉁명스럽게 말했다고 한다.

 

 

현장에는 (백호)굴삭기가 작업을 하면서 안전 관리자도 없이 둘이서 현장 작업하는 모습이 포착돼 취재진에 지적을 받기도 했다.

 

굴삭기 작업 시 반드시 안전 관리자가 상주해야 하나 작업자 또한 안전교육은 필수 조항이며 굴삭기는 땅을 파는 장비로 규정돼 있지만 법이 개정 되면서 간단한 자재를 인양 할 수도 있기에  공사현장에서는 사고의 위험 마져 도사리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곳 공사구간은 교통체증 병목 문제 관련 동료 취재진은 먼길을 돌아 현장을  찾아 관계자에게 신호수와 굴삭기 인양 작업에  대해서 지적하자 관리 담당자는 즉시 조치 하겠다고 말했지만 몇일이 지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도로이용자들은 불편함을 토로했다.

 

취재진은  시공사 동아건설산업 팀장과의 전화에서 중리서구GS앞부터 대구 달서구 열병합 발전소까지 공사구간이며 기간과  공사구간 7.3km 도로 중 3km 남은 공사구간에 도로불편 사항 대책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하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며 또  공사구간을 지나다니는 운전자들의 불만은 해병대 조끼를 입은 신호수가 위압감을 조성하고 거친행동으로 공사구간 수신호 한다는 상황을 전달하자  확인 결과  사실로 드러나 해병대조끼는 다른조끼로 교체 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겠다며 문제가 발생되는 공사구간에 더욱더 신경써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공사구간은  신호수 관련  및 도로이용 불편을 타 언론사로부터  지적된 바  있으며 시정과 개선이 안된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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