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이전 오픈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으로 리로케이션…고객 접근성 한층 높여
206석 규모의 모던한 인테리어 눈길, 프라이빗한 모임 위한 룸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4년에도 매장 출점 전략인 리로케이션을 이어 나간다. 

 

아웃백은 천호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에 ‘아웃백 천호현대점’을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천호현대점’은 아웃백의 올해 첫 리로케이션 매장이다.

 

‘아웃백 천호현대점’은 기존 지하층에 위치해 불편함이 있던 ‘아웃백 천호점’ 매장을 지하철 5호선과 8호선과 모두 연결되는 더블 역세권인 현대백화점 천호점 11층으로 옮겨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천호역 5번 출구에서 불과 81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는 만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백화점이라는 특성상 가족 단위뿐 아니라 커플 등 젊은 층 고객들의 외식 수요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아웃백 천호점’은 테이블 수 45개, 좌석수 206석으로 호주 정통 스테이크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모던하게 재해석하여 반영했다. 특히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는 익스테리어(exterior)와 룸을 보유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 장소로도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백 천호현대점’에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아웃백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백 장임선 이사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천호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으로 리로케이션 오픈했다”며 “가족 단위뿐 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웃백은 최근 2년간 리로케이션 11개점을 출점하는 등 현재 93개의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