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성소방서,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당부

가연물과 안전거리 유지 및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등 안전수칙들을 준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봄철 야외활동과 동반하여 늘어나는 화재발생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생활속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경북에서는 14,460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6391건으로 전체의 44%에 달했다. 주로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으로 인해 유발된 화재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과 담배꽁초 불씨 꺼짐 확인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향초, 양초 등 사용 시 인근 가연물 제거 ▲야외에서 화기 사용 시 가연물과 안전거리 유지 및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 등 안전수칙들을 준수해야 한다.

 

의성소방서는 “ 봄철 야외활동 중 작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