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HL그룹(회장 정몽원)은 자사의 ‘나를 믿다’ 광고캠페인이 7월 누적시청률(GRPs)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전했다.

HL그룹은 지난 7월 5일 런칭 이후 파리 올림픽 광고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다. 특히 ‘전진’과 ‘변화’ 편의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광고 전문 포털 TVCF에 따르면 전달 인기작 4위에 ‘전진’, 7위에 ‘변화’ 편이 각각 랭크되었다. 

몽환적인 영상미와 모델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에이첼 모델 정체성에 대한 관심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HL그룹은 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AI모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20일 ‘에이첼 에필로그’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15초 광고 네 편에 담지 못한 명장면과 BGM 오리지널 음원이 담겼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HL그룹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