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도군, '수성1가동 금천면 농가 방문' 농촌 일손 돕기

금천면 박곡리를 방문하여 감 수확을 도운 후 감, 쌈 채소 등 농산물 팔아주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17일 금천면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수) 및 새마을단체 회원 30여 명은 17일 금천면 박곡리를 방문하여 감 수확을 도운 후 감, 쌈 채소 등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천면과 수성1가동은 2022년 10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 및 농·특산물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장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상호 방문, 교류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과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성1가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를 증진하여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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