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오용석)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세화고속, 천마관광, 동부레미콘 등 10여 곳의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무리한 대열운행, 신호위반, 과속 및 끼어들기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성실히 지켜 안전한 방법으로 운전하기를 당부하며 서한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등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버스 교통사고의 경우는 대형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형버스 운전기사분들을 직접 만나, 승객들의 좌석안전띠 착용, 불법구조변경 개선, 차내 음주가무 행위 근절 등 안전한 차량운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요청했다.
영천경찰서 오용석서장은 “가을 행락철인 10, 11월 차량증가에 대비하여 대형차량 운전자 대상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집중 계도·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