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소방서는 15일 안계면 소재에 위치한 ‘카페5번가’를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 인증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경상북도 다중이용업소 중 관계자들의 주도적인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가스 관련 위반이나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다중이용업소 중 모범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화재배상책임 보험요율이 차등 적용되는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의성군 소재의 다중이용업소가 우수업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도내 다중이용업소들의 안전문화 모범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