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0 김재홍 산업부 차관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 규제개혁분과 회의(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09:30 공정위 간부회의(조정원 중회의실)▲10:00 산업위전체회의 (국회)▲10:00 법사위 전체회의(국회)▲10:00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원회 전체회의(국회)▲10:50 농식품부 주간보도계획 브리핑(농식품부 기자실) ▲11:00 공정위 대변인 정례브리핑(공정위 기자실)▲11:00 취업경로별 청년고용 촉진대책(기재부 차관보, 기재부 브리핑실)▲11:10 ㈜케이티의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 브리핑(제조하도급개선과장 공정위 기자실)▲13:30 쌀 불법유통 근절 토론회(국회)▲14: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4일 금융사 직원들의 비리·횡령사고가 잇달아 터지고 있는 것과 관련,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진데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매출채권 대출사기, 국내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영업점 직원의 횡령사고 등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금융사) 경영진은 기존의 그릇된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을 청산해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사태해결과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금융사 임직원들이 금융의 기본을 망각한 채 무사안일한 조직문화에 안주해 온 데다 불량한 내부통제와 임직원의 금융 윤리 결여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최 원장은 금감원 임원들에게 "그동안 감독·검사과정에서 허점이 없었는지 겸허히 반성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금융의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보했다.그는 "금감원의 인허가 업무처리에 과도한 시일이 소요되지 않도록 하고, 처리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등 인허가 과정에 대한 획기적 개
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세계은행 회의에서 한국의 말발이 통하기 시작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와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세계은행 회의를 마치고 14일 귀국한다.이번 G20 재무장관 회의와 IMFC회의에서 각국의 최대 관심사는 세계 경제의 성장 동력을 회복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험 요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었다. G20은 회의를 마치고 채택한 공동 선언문(코뮤니케)을 통해 회원국의 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정책 공조와 시뮬레이션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IMFC는 세계 경기 회복을 위해 국가별 상황에 맞는 정책 권고, 감시 활동 등 IMF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한국은 경제 분야 다자간 회의체에서 의제 설정 능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G20과 IMFC 회의에서는 지난 2월 G20 장관회의 때 한국이 제안했던 '시나리오 분석'이 진행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나리오 분석'은 회원국 정책이 대외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글로벌 공조를 통한 안정적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역파급효
▲농협중앙회가 작황 호조와 소비부진 등으로 가격이 하락한 채소류 판매촉진을 위해 14일부터 10일간 전국 33개 도시 157개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협이 농촌농협과 손잡고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깐마늘, 양파, 배추, 대파, 저장무, 양배추 등 주요 농산물을 50% 내외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최근 대중국 투자액을 두고 한국과 일본기업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전에는 한국기업의 대중국 직접 투자액이 일본을 앞서기도 하는 등 엇비슷했지만 최근에는 일본기업이 2배 이상 많은 수치를 기록, 한국과의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 북경지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04∼2013년)간 한국의 대중국 직접 투자액이 361.5억 달러(중국 기준)를 기록한 반면 일본 기업의 투자액은 529억 달러에 달해 167.5억 달러의 차이를 보였다.2011년 이후 지난해까지 일본의 대중국 투자액은 177.6억 달러로 같은 기간 한국의 투자액(81.6억 달러)보다 2배 이상 많았다.특히 한국과 일본의 대중국 투자액 추이는 2008년을 전후로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한국은 2004년에 62.5억 달러를 기록해 같은 해 일본보다 8억 달러나 많은 금액을 중국에 투자했다. 그 이후 2008년까지 한·일 양국은 비슷한 투자액 추이를 보였다.그러나 최근에 일본은 연간 투자액이 70억 달러를 웃도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한국은 연평균 투자액이 3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현지 시각)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만나 한국과 세계은행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현 부총리와 김 총재는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와 세계은행 간 다양한 협력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현 부총리와 김 총재는 지난해 개소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빠른 시일 내에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히 협업하기로 했다.또 최근 한국과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국의 교육혁신 방안' 연구가 갖는 의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양측은 공동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예정인 '한-세계은행 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최근 세계은행에서 논의중인 개발도상국 인프라 개발 지원 방안과 한-세계은행 공동 재원조성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현 부총리는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 속에서도 빈곤 퇴치와 공동 번영을 위해 고심하는 세계은행과 김 총재의 리더십과 노력에 격려와 지지를 표한다"고 말했다.또 "한국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세계은행 국장에 선임된 소재향씨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각국의 국내 정책이 미치는 대외 파급 효과를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파악, 국가간 정책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G20은 11일(현지 시각) 오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채택한 공동 코뮤니케에서 이 같이 결의했다.G20은 각국의 조치에 대해 명확하고 적시성 있게 소통하고 정책 방향을 조정할 경우에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영향을 유의하기로 했다.G20은 또 코뮤니케에서 "2010년 IMF 개혁안 이행은 최우선 정책과제이며 미국이 최대한 빨리 비준해 달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2010년 개혁안이 2014년 말까지 비준되지 않으면 IMF가 대안을 개발하고 논의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각국은 G20 성장전략의 목표인 '향후 5년간 GDP 2% 제고 달성'을 위해 더욱 의욕적으로 구조 개혁을 하고 새로운 실천과제도 발굴하기로 약속했다.오는 9월 열리는 G20 장관회의에서 각국 전략에 대한 상호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상품, 서비스시장의 경쟁 증진을 위한 개혁의 중요성에 공감했다.인프라 등 투자 증진과 관련해서는 모범 관행(a set of lea
한국과 브라질이 경제협력 로드맵 구축과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시행 등을 통해 경제 협력 강화 노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는 11일(현지 시각) 오후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과 워싱턴 IMF 본부에서 열린 제4차 한·브라질 재무장관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양국 재무장관은 특히 한국 기업의 브라질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특히 투자·통상 분야에서 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다자협력 분야에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거시경제 정책 공조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IMF 구조 개혁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또 각국의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경제 체질 개선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특히 브라질은 최근 한국의 규제 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관심을 표명하고 이를 높이 평가했다.한·브라질 재무장관회의는 기획재정부와 브라질 재무부간 정례적인 장관급 회의체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정부는 풍부한 자원과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국 산업 보호 추세가 강한 브라질 내에서 우리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무장관회의 채
코넥스시장의 시가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지만 올해 들어 신규 상장 및 거래대금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는 11일 종가 기준 코넥스 시총이 1조22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7월1일 개장일(4689억원) 대비 2배 이상(118%) 증가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시총 증가세나 거래대금을 보면 아직은 미흡한 양상이다.코넥스 시총은 지난해 7월 시장이 개설된 이후 같은해 12월(9234억원)까지 약 6개월간 4545억원(96.92%)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11일까지의 시가총액은 989억원(10.71%) 증가하는 데 그쳤다.올 3월 코넥스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억1851만원로 지난해 7월 개장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코넥스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8월 5억3724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3억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신규 상장 역시 금융당국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49개사가 상장돼 있다.올해 들어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에 성공한 업체는 3개사(유비온·나이코·비지스틸)다. 상장심사 중인 에스와이이노베이션과 씨아이에스의 상장이 승인된다고 해도 당초 거래소가 내세운 '연내 100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을 차세대 신수종 사업으로 의료와 헬스케어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삼성전자의 강점인 IT기술에 헬스케어를 접목하면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중국 보아오포럼에 참석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아시아 경제전망 2014' 세션에 연사로 나서 "삼성은 현재 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많은 연구개발(RD)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현재 많은 국가들이 고령화 문제에 직면에 있으며 의료비 지출도 급격히 늘고 있다"며 "이는 각국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의료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다면 엄청난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삼성은 의료 및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해 병원, 보험사, 제약회사와도 합작을 추진 중"이라며 "광범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강점을 가진 IT·모바일 기술에 의료 헬스케어를 접목하면 다양한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그는 "스마트폰은 서비스업을 비롯한 많은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삼성도 이 같은 변화에
증권업계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몰아치면서 '억대 연봉'을 자랑하던 임원들도 1년 만에 100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62개 증권사의 임원(등기이사·비등기 임원·감사)은 총 96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말 1071명보다 9.61%(103명) 감소한 수치다.임원 감소 폭은 일반 직원들과 비교해도 소폭 높았다. 지난해 말 기준 증권사 직원은 총 3만8962명으로 전년(4만1351명)보다 5.77%(2389명) 줄어들었다. 자산기준 상위 20개 증권사의 임원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투자증권 임원이 가장 많이 줄었다.우리투자증권 임원은 2012년 말 41명이었으나 지난해 말 28명으로 3명 중 1명이 짐을 쌌다. 이는 지난해 7월 김원규 대표의 취임과 동시에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서면서 임원 30%를 감축했기 때문이다. KDB대우증권도 지난해 9월 지점 통폐합과 함께 임원 37명을 32명으로 줄이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임원이 총 26명으로 감소했다.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주진형 대표 취임 이후 만성적인 영업적자에 따른 직원 300명의 희망퇴직 신청을 받으면서 임원 수도 49명에서 39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각) 오후 워싱턴 도착 직후 캐나다와 호주 재무장관을 잇따라 만났다.현 부총리는 조 올리버(Joe Oliver) 캐나다 재무장관과의 면담에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올해 G20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 부총리는 "향후 국회 비준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양국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또 최근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로 인해 신흥국의 금융 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신흥국 경제 불안이 다시 선진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역파급효과(Reverse-spillover)가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G20에서 진행중인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의 시나리오와 위험분석을 강화하고 특히 그 파급 채널과 영향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공조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향후 5년간 GDP 2% 제고'라는 G20의 성장 전략 목표와 관련해서는 한국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소개하고 '규제 개혁'과 '내수와 수출의 균형성장'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양국 장관은 이
▲08:30 금융위,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이행 점검회의 (금융위 대회의실)▲08:45 AI방역대책 상황회의(농식품부 AI 대책실)▲09:00 공정위,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세종청사 중회의실)▲09:30 농식품부 직원조회(세종 대강당)▲11:00 윤상직 장관 산업동향 백브리핑(산업부 기자실)▲15:00 FTA 활용촉진협의회(무역협회) ▲*부총리 MF·WB 스프링미팅 및 G20재무장관회의(미국 워싱턴)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 총괄 책임자로 유명순 신임 지점장이 취임했다. JP모건체이스은행은 10일 "유 신임 지점장은 서울지점 자금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성희 지점장과 함께 공동지점장으로 은행을 이끈다"고 밝혔다.유 지점장은 한국씨티은행에서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업금융, 자금관리, 위기 및 고객 관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맡아왔다. 임석정 한국 JP모건 대표는 "풍부한 업계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유 지점장의 취임을 환영한다"며 "첫 여성 지점장의 취임은 한국 JP모건에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될 경우 대·중소기업 근로자간 임금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자동차 생산 대기업의 17년차 생산직 근로자(A)와 중소협력기업의 17년차 생산직 근로자(B)의 월급여를 비교한 결과, 지난해 월 233만원이었던 임금격차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임금격차는 월 289만원으로 늘어난다고 분석했다.이 금액을 연봉으로 보면 당초 2796만원 차이가 나던 것이 3468만원으로 커진다. 즉 대기업 근로자의 연봉이 중소기업 근로자 연봉의 1.69배였던 것이 1.73배로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또 현행 임금테이블을 유지하면서 매년 두 근로자의 기본급이 5%씩 상승한다고 가정했을 때, 두 근로자간 월 임금격차는 올해 300만원, 2015년 312만원, 2016년 325만원, 2017년 338만원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추정됐다.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올해 3600만원, 2015년 3744만원, 2016년 3900만원, 2017년 4056만원이 된다.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정기상여금의 비중이 높은 대기업 근로자는 연간 임금이 8.8% 오르지만, 중소기업 근로자는 연간 8.1% 상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