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주서귀포혁신도시에 건설하는 아파트 잔여 76가구 입주자 모집에 총 8192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LH는 제주혁신도시에 건설하는 A3블록 아파트 잔여 76가구에 대해 지난 4일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8192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률 108대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LH는 이날 지난해 10월24일 최초입주자 모집 이후 부적격 당첨 및 당첨자 미계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잔여세대 76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이번 주택분양이 성황을 이룬 것은 제주혁신도시에 건설되는 A3블록이 제주 바다 조망이 가능한 등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서귀포시가 최근 분양형 호텔 건립, 외국인 투자 등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LH는 분석했다.이번 잔여세대 청약을 실시한 공공분양 A3BL은 오는 10~11일 계약체결이 진행되며,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한편 제주혁신도시와 인접해 개발되고 있는 서귀포강정택지개발지구 공동주택용지 4블록도 현재 공급공고 중에 있다. 4블록 또한 바다조망이 가능해 주택건설업자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에 공급한 2블록과 3블록은 평균 100대
생산은 다소 부진하지만 소비와 설비·건설투자가 늘어나고 수출 호조 현상도 이어짐에 따라 경기는 계속 회복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우리 경제는 2월 중 생산 및 출하가 전월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하락하면서 생산 관련 지표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소비, 투자, 수출 등은 계속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KDI에 따르면 2월 중 산업생산은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 공공행정 등 모든 부문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1월보다 1.2% 감소했다.또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2.1%포인트 하락했고 생산자제품 출하도 감소했다. 2월 동행지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각각 0.1포인트씩 떨어졌다. KDI는 "내수 관련 지표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수출 증가세도 확대되면서 최근의 경기회복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KDI는 "2월 중 소매액 판매지수는 비내구재 판매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지만 1~2월 평균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며 "민간 소비의 완만한 개선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설비 투자 관련 지표가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 투자도 양호한
검찰이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의혹을 받고 있는 강덕수(64) 전 STX그룹 회장을 재소환해 관련 의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오는 6일 오전 10시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 조사에서 마치지 못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분식회계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그룹내 각종 사업추진과 계열사 지원과정에서 부당한 지시가 있었는지, 회삿돈 횡령을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특히 강 전 회장의 개인 비리 혐의와 관련해 횡령 자금 일부가 정·관계 로비 자금으로 흘러갔을 가능성 주목하고 이를 강도높게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4일에도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5시간여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강 전 회장은 지난 검찰 조사에서 '경영상의 판단이었을 뿐 고의적으로 회사에 손실을 끼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관계 로비 의혹도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의 자금으로 재정난에 빠진 다른 계열사의 기업어음(CP)을 매입하거나 연대보증 등을 지시하는 방식으로 회사에 2
LTE(롱텀에볼루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초로 출시한 LG유플러스가 5일부터 영업정지를 끝내고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실시한다.4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가 이통3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업정지 징계가 오는 5일 부로 바뀌면서 LG유플러스만 단독으로 영업 활동을 하게 된다.지난달 13일부터 23일간 영업정지였던 LG유플러스는 5일부터 26일까지 영업을 재개하고 단독 영업 활동을 하던 SK텔레콤은 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5일간의 사업정지에 돌입한다.이어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나머지 22일간의 사업정지가 들어간다. KT는 26일까지 45일간의 영업정지를 실시하고 27일부터 단독으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LG유플러스만 기간을 둘로 나눠 사업정지에 들어가는 것은 세 사업자 중 두 곳은 문을 닫고 한 곳만 사업을 하도록 배치하는 방식을 취해서다. 이는 과거 영업정기 기간 두 사업자가 영업을 하면서 번호이동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기 때문이다.이번 사업 정지 기간에는 1개 사업자만 영업을 실시해 시장 안정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지난해와 같은 과열은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다.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21일간 전체 번호
삼성물산이 지난 1일부로 조직 효율성 및 해외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평소 최치훈 사장이 강조한 직무특성에 따른 업무 재배치와 해외영업 강화다. 우선 국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택부문 일부 사업부 등을 통폐합했으며, 일부 임원들의 역할도 재분장했다. 건설업 특성상 업무가 중복되던 마케팅부문과 세일즈부문도 분리해 업무를 명확하게 나눴다. 글로벌 마케팅실 이름도 마케팅실로 바꾸고 인력이 늘어났으며, 주요 거점들을 마케팅실 산하로 편입시켰다. 이와 함께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평소 해외 마케팅 강화를 강조해 온 최 사장 의지에 따라 마케팅 강화차원에서 부사장급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목적은 국내 주택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사업부를 통폐합하고 해외 마케팅 강화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최 사장 취임 이후 예견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건설 문외한인 최 사장 취임을 두고 당시 '사업 구조조정을 위한 포석'이냐,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읽기 결과'냐를 놓고 재계 및 건설업계에선 많은 말들이 오갔다. 최 사장은 그룹 내에서도 '위기의 해결사'로 알
STX조선해양의 45개 협력업체로 구성된 협력사 협의회인 'STX Partners'가 출범했다.STX조선해양은 3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정성립 총괄사장, 유정형 사장, 강병윤 경영관리단장(이상 STX조선해양)과 45개 STX Partners 회원사 대표, 조선기자재업계 원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 Partners 창립총회를 가졌다.기존 STX그룹 조선기계부문 협력사 협의회인 STX멤버스가 올해 초 해산하자 STX조선해양이 우수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협력사 협의회인 STX Partners를 구성했다. STX조선해양은 STX Partners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상생협력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이를 위해 협력업체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STX Partners는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45개 회원사에 STX Partners 회원으로 인정하는 회원증을 전달했다. 지난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2013 우수협력업체' 시상식도 가졌다.STX조선해양은 앞으로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신규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동방성장펀드 대출 한도를 2배로 증액해 주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시민들과 함께 전·월세 대책 관련 토론회를 갖고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문화회관에서 다섯 번째 민생현장 탐방 '봄 이사철, 전·월세문제 풀어봅시다' 토론회를 열고 일반 시민들로부터 부동산 관련 고충을 청취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와 대학등록금, 통신비 인하, 생활임금제 실시 민생현장방문에 이은 것이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겨냥, "부동산 정책을 경기 부양의 수단으로 쓰면 단기간 좋아질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고 주거 기간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실거주자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동산 관련 대선 공약을 언급하며 "실질적으로 폐기 상태다. 그 이후 발표되는 정책들도 일주일 만에 번복되는 일이 많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현재 어렵게 살고계신 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실제로 우리가 주창하는 '민생중심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동양파워·동양매직·동양네트웍스 등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동양그룹 계열사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3일 동양에 따르면 동양파워는 인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10일까지 매각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Y)를 제출하라는 공고를 냈다. 시장에서 예측하는 동양파워 가치는 1500억~2000억원 가량이다.동양매직은 이번 주부터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 중이다. 동양매직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회계법인은 30일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양매직 매각대금은 25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네트웍스는 17일 IT사업부 매각 공고를 내고 6월 본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IT사업부 매각가는 7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주)동양은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각 작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전북연합회)가 기술력 향상과 산업 선진화를 위한 융합플랫폼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3일 개최했다. 전북 삼성생명 전주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연합회 소속 임원 50여 명이 참여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위기에 빠진 중소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기술교류를 통한 신사업 창출과 경쟁력 제고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중소기업 융합 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술과제 발굴과 애로사항 해결, 사업화 연계 등의 방법을 안내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윤치훈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본부장이 '중소기업의 융합추진 동향과 사례' 특강을 펼쳤다.윤치훈 본부장은 강연에서 세계화로 인한 내수시장 점유율 저하, 하도급거래 구조 변화, 임금수준 변화, 수출 경쟁력 약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위기를 진단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육성 관점에서 융합촉진 등 초점조절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존 제품의 개선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화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또 융합을 통한 경쟁력 확충, 기술집약형 기업 육성, 협력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구현, 미래대비 투자, 해외진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일 국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일 취임한지 겨우 사흘만이다. 청문회 태스크포스(TF) 멤버들이 눈에 띈다. 청문회 TF에서 팀장을 맡았던 임형준 통화정책국 부국장이 인사경영국장으로 이동한다. 그는 공보실 부실장과 금융시장부 시장운영팀 등을 거쳤다. TF에서 정책팀에 소속됐던 김현기 통화정책국 자본시장팀장이 비서실장을 맡았다. 이홍철 인천본부장은 본부의 기획협력국장으로 입성했다. 커뮤니케이션국장 자리에는 차현진 기획협력국장이 앉는다. 김중수 전 총재의 비서실장이던 정상돈 실장은 통화정책국 부국장으로 이동했다. 이명종 인사경영국장은 인재개발원 전문역으로, 안희욱 커뮤니케이션국장이 인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달 6일 청문회 TF가 꾸려졌을때부터 한은의 인사태풍이 시작됐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이 총재는 이성태 전임 총재 당시 주요 부서장을 맡았다가 김 전 총재 때 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사실상 좌천됐던 이흥모 전 발권국장과 임 국장을 직접 지목한 바 있다.
임규옥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이 이태리 로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국제식물보호협약(FAO/IPPC) 연례총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연합(UN) 산하 농업국제기구 의장으로 선출됐다. 3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임 연구관은 애슈비 현 의장의 지명과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임 연구관은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국제기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0년부터 IPPC에서 아시아지역 의장, 부의장 및 재정위원회 의장 등으로 활동했다.임 연구관은 "지금까지 IPPC의 핵심적인 활동이 국제기준을 제정하고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국제기준의 이행 지원과 개도국 능력개발이 병행돼야 한다"며 "식물위생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회원국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국제기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제식물보호협약은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기구로 식물병해충으로부터 농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51년 설립돼 현재 전세계 181개국이 가입돼 있다.
여성농업인들이 농사일의 50% 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무거운 노동 부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3일 발표한 '2013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 에 따르면 여성농업인의 80.7%가 결혼하면서 농업에 종사해 영농경력 평균은 32.8년에 달했다. 농사일 비중은 여성농업인이 50% 이상을 담당한다는 응답이 66.2%로 나왔고, 특히 70대 이상 여성농업인의 75.8%가 아직도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42%만이 본인을 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로 인식했으며 본인의 명의로 농지를 소유한 비율도 27.4%에 그치는 등 직업적 지위가 매우 낮았다. 또한 응답자의 50.9%는 농업만으로 생활비가 부족해 농외소득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과중한 노동부담 경감(31.3%) ▲복지시설·제도확대(28.7%) ▲경제·사회적 지위향상(19.6%) ▲보육·교육시설 확대(11.1%)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농촌의 15세이상 여성농업인 30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2014년 여성농업인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제 참여와 국민연금 가입 확대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중국 경제의 비관론에 대해 "성장모멘텀 둔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향후 전망을 과도하게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전망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중국 경제 동향에 대해 "일관성있고 속도감 있는 구조개혁에 따른 시장신뢰 등 긍정적인 효과와 여전히 높은 재정 및 금융관리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근 중국은 실물지표 둔화와 회사채 디폴트 등 금융시장의 신용리스크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전년동기 대비 9.7%에서 지난 1~2월 8.6%로, 소매판매 증가율은 13.6%에서 11.8%로, 투자증가율은 19.6%에서 17.9%로 각각 감소했다. 현 부총리는 "다만, 중국 경제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중국 경제동향을 상시 예의주시해 발생 가능한 시장불안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겠다"며 "중국이 소비확대를 통한 균형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산업·무역·투자 전반에 걸친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년 해외건설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확대·개편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보증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9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 행진을 이어갔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543억4000만 달러로 전월 말(3517억9000만 달러) 대비 25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6월 3264억 달러에서 7월 3297억 달러로 늘어난 이후 9개월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유로화 등의 강세에 따라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한데다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는 국채·정부기관채·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이 전월의 3228억9000만 달러에서 3234억 달러로 5억2000만 달러 늘었다.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91.3%다. 예치금(5.7%)은 202억1000만 달러로 전월(181억1000만 달러)보다 21억 달러 증가했다. 금(1.4%)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IMF회원국이 출자금 납입으로 보유하는 교환성 통화인출권인 IMF포지션은 25억 달러에서 24억3000만 달러로 7000만 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35억 달러로 전월보다 1000만 달러 늘었다. 한은은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
▲09:00 한은, 공공부문계정의 신규 작성 결과 설명회▲09:30 기재부 1차관, 식목일 행사(세종 전동면)▲10:00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10:30 산업부-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역경제위원회 회의(르네상스서울호텔)▲11:00 금융위원장, 금융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점검회의(금융위 대회의실)▲14:00 산업부-방사청 헬기개발 공동사업설명회(양재동 The-K호텔)▲14:00 인쇄전자산업 발전전략 포럼(국회 1회의실)▲14:00 쌀관세화 유예종료대응방안 토론회(aT센터)▲15:30 부총리, 청년고용 관련 현장방문(구로 유한공고 및 삼우금형)▲16:00 차관회의(서울-세종청사)▲16:30 농식품부-특허청 업무협약식(세종청사)▲ 17:30 aT, 주요 농산물 수급분석 브리핑(양재동 aT센터 수급종합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