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지난 6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건보공단 김동완 상임감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와 기술 교류 △감사제도 개선 사례 공유 △감사 활동 시 전문분야별 감사 인력 교차 지원 등의 내용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의 내부통제 우수사례에 대해 상호 간 벤치마킹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함께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자체감사기구와의 협력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감사업무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호한재단(Australia Korea Foundation, 이사장 피터 콜먼(Peter Coleman))이 공동 주관하는 <제2차 한호미래포럼>이 오는 11일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된다. <한호미래포럼>은 2021년 12월 한-호 정상회담을 계기로 발족하여, 2022년 서울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호주 캔버라에서 제2차 포럼을 개최하면서 양국 간 정례 대화 채널로서의 역할을 공고화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 [제1세션] 전략적 안보 협력, △ [제2세션] 경제혁신과 기술협력, △ [제3세션] 기후변화·젠더·다양성에 대한 차세대 인식 교류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양국의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이슈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한호미래포럼>에는 양국 각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과 김완중 주호주대사를 비롯, 김찬우 국립경상대 초빙교수(前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이승주 중앙대 교수, 마상윤 가톨릭대 교수, 이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7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남원시,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이동상담 등 피해예방을 위한 활동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법」과 「건강기능식품의 이해」 교육과 함께, 건강진단 및 장수사진 촬영,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 상조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휴대폰·밥솥 무상수리와 사용이 어려운 소형 폐가전을 수거하는 자원 순환 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했고, 특히 ‘월락초등학교’에서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ICT 신기술을 이용한 드론 체험과 용돈 관리 및 저축 등 합리적인 소비 습관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사회배려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의 기능과 안전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국내 자동차 5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3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가구당 2명까지, 기타 가구의 경우 1명씩 신청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학비 수준을 감안해 대학생 장학금 최저액을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장학재단 심의 후 대상자를 확정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설립한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지난해까지 장학생 6,579명을 선발해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공항이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 분야에서 재인증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6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열린 ‘제5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에서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단계) 재인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경험은 공항 이용 고객이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항공기에 탑승하기까지 전체 여정 과정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경험활동을 뜻하며, 최근 차별화된 고객경험 및 가치창출을 위한 기업의 혁신노력이 서비스 수준의 새로운 평가척도로 대두되고 있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역시 서비스 부문의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해 지난 2019년 ‘고객경험인증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전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표준화하고 있다. 고객경험인증은 1~5단계의 인증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증단계가 올라갈수록 체계화된 고객경험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반에서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평가항목은 각 공항의 고객경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 A 씨는 판매자의 전화권유로 건강식품 무료체험분을 섭취해 본 후 구매 의사가 없을 시 같이 발송한 본품은 반환하면 된다고 하여 549,000원을 결제한 후 복용했으나 효과가 없어 해당 제품의 구입취소 및 반품을 위해 판매자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연결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후 판매자와 연락이 됐으나 무료체험 기간이 경과했다며 결제대금 취소를 거부했다. # B 씨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기존에 복용했던 건강식품을 118,670원에 구입한 후 배송된 제품을 섭취해보니 기존에 복용했던 제품과 달리 변질된 것처럼 씁쓸한 맛과 쾨쾨한 향이 나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청했지만 냉장보관 유무 등 보관방식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다며 반품을 거부당했다. 이처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무료체험 조건 계약 등 관련 피해도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건강식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939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청이유로는 청약철회 거부 등 ‘계약 관련’이 577건(61.5%)으로 가장 많았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 시작일인 9월 14일부터 본격 디지털아트문학관으로 문을 연다. 한국문학의 거장인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4인 작가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목포문학관 내 5개 공간을 3D 영상, 스마트 문학체험존, 문학 미디어아트 플랫폼 등 체험형 디지털 전시관으로 조성해 관람객과 상호소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남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문학관으로 거듭나 목포문학관이 목포문학박람회에 맞춰 선보이는 체험형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의 ‘2022년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물이다. 지역특화콘텐츠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목포문학관은 ‘목포문학관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의 아날로그 소장 자료와 각 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된 목포문학관의 체험형 관광 융복합 실감콘텐츠는 터치스크린,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2D/3D 애니메이션 기술 접목으로 누벨바그(La Nouvelle Vague), 즉 '새로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이 국내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탄소인증제의 최고수준 단계인 4단계(레벨 4)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4단계 인증 수여식은 6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진행 중인 ‘2023 ACI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ACI 월드 루이스 펠리페(Luis Felipe de Oliveira) 사무총장, ACI 아태본부 스테파노 바론치(Stefano Baronci)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공항의 4단계 인증을 기념했다. ACI의 공항탄소인증제(Airport Carbon Accreditation;ACA)는 전 세계 공항(171개 국 1,925개 공항)의 탄소관리와 절감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인증으로, 2009년부터 공항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입됐다. ACI는 각 공항의 온실가스 관리 수준에 따라 6단계(레벨 1, 2, 3, 3+, 4, 4+)의 인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은 지난 2014년 국내공항 중 최초로 레벨 3를 취득해 유지하여 왔다. 인천공항이 이번에 취득한 레벨 4는 기존의 레벨 3를 고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6일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고창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피해 예방 교육, 이동 상담과 자동차·가전제품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방문판매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법」과 「건강기능식품의 이해」에 대한 교육과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진단 및 장수사진 촬영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휴대폰·밥솥 무상수리, 사용이 어려운 소형 폐가전을 수거하는 자원 순환 환경 보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의 기능과 안전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방문점검 서비스’를 운영했다. ‘고창군립체육관 주차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사가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고, 한국석유관리원은 휘발유 등 석유 품질 검사와 함께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운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행사가 고창군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럭셔리 패키지 그룹 여행인 ‘울트라 럭스(Ultra Luxe)’ 상품을 출시했다. 울트라 럭스(Ultra Luxe)는 오더메이드로 개별 맞춤 여행을 제공하던 기존 제우스 상품과 달리 패키지 형태의 그룹 여행으로 진행된다. 평소 단독으로 여행하기 부담됐던 일정이나 지역을 정통 패키지 형태로 소화하고, 제우스 베스트 가이드와 스페셜리스트 인솔자가 동행한다. ▲탄자니아 8일 ▲호주 울룰루/시드니 8일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나오시마 4일까지 총 4개 상품을 선보인다. 울트라 럭스 상품 중 올해 12월 첫 출발하는 ‘탄자니아 8일’ 상품은 최고급 멜리아 호텔 숙박과 세렝게티 사파리에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넓은 대지를 관찰한다. ‘럭셔리 로키마운티니어/로키일주 9일’ 상품은 로키산맥의 대자연 속을 달리는 럭셔리 기차를 탑승해 9일간 대자연의 감동을 경험한다. 이외에도 2024년 출발하는 호주 울룰루/시드니, 일본 나오시마 여행 등이 럭셔리한 여행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정통 패키지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제우스만의 럭셔리한 일정과 특별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지역에 위치한 DHL 화물터미널이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5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지역에서 ‘인천공항 DHL 화물터미널 확장 오픈 기념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DHL Express Sean Wall(션 월)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및 항공운영 총괄부사장, DHL 코리아 한병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해 화물터미널 확장 오픈을 축하하였다. DHL은 지난 2007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화물터미널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화물터미널(1단계 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급증하는 항공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공사와 ‘2단계 확장을 위한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화물터미널 확장을 추진해왔다. 이번 확장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공사에 착수해 시설증축 및 기존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3년 7월 준공하게 되었다.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DHL 화물터미널은 기존 1단계 시설(연면적 19,946.4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아산-천안 1차 구간 고속도로 개통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20일 오후 2공구 아산현충사 IC 광장에서 아산-천안 건설공사 개통행사가 개최된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뱃지를 달며 이것만큼은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던 사업 중 하나가 이루어지는 순간이다.”라며 “고속도로가 1m도 없던 아산시에 오랜 기간 숙원사업이었던 아산-천안간 1차 구간이 준공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천안 시내를 거치지 않고 아산에서 고속도로에 바로 진입하여 서울과 부산행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개무량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진-아산-천안 고속도로 사업」 중 1차 구간인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총 1조5,082억 원이 투입되어 2017년 4월 착공, 지난해 개통 예정이었으나 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오는 2023년 9월 20일 개통된다. 해당 구간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를 잇는 구간으로, 아산시와 천안시 간 이동시간을 17분 이상 단축하고 수도권과 대전·충남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을 형성할 것으로 큰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수필가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발전시킬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제45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2023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동시(5편), 수필(2편),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 응모는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팝업창 클릭)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종이 없는 심사를 위해서다. 심사는 비밀코드에 의해 온라인 심사를 하므로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심사하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문학지도 과정에 추천하고 그 과정에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해 당선자로 결정하는 온라인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2000년 PC통신 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 효시가 되었다”면서 “작가 지망생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당선자는 문학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저서 출간 때 저렴한 비용으로 소량 출간을 지원받는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0일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공사의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부사장,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사장을 비롯해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20개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투명·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등 ESG경영 확산을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사의 ESG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항공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으로 ESG 경영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공사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참가기업들과 ESG 공동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선언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ESG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위해 공사는 지난해 12월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스제이테크를 비롯한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ESG 경영 심층진단, ESG 경영체계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ESG 분야별 맞춤형 지원 등의 지원 사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이 상장사, 예비심사기업,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투자은행 등 캐피탈 마켓(자본시장) 대상의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와 손을 잡는다. 웨버샌드윅은 모기업 인터퍼블릭그룹(IPG) 산하의 마케팅·리서치·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연합인 '웨버샌드윅 콜렉티브(The Weber Shandwick Collective)'가 아태지역 자본시장에 대한 데이터 기반 자문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 정보 및 솔루션 기업인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글로벌 차원에서 발표된 유나이티드 마인드(United Minds)의 미리언트(Myriant)와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간 파트너십이 아시아 지역에서 계승된 것이다. 유나이티드 마인드는 웨버샌드윅 콜렉티브에 속한 브랜드로 HR, 변화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미리언트는 이해관계자 관리 등을 중점으로 최고경영진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웨버샌드윅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