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고질 규제와 애로를 해결하고, 현장 속 숨은 규제를 찾아 대대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최 옴부즈만은 10일 새해 인사말씀을 통해 "2025년 새해에도 현장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애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옴부즈만은 "지난 한 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보호무역주의, 경기 둔화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사업을 이어오신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많은 기업인과 소상공인께서 규제와 행정 절차로 인해 기업의 활력과 성장의 기회를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고질적인 애로와 현장 속 숨은 규제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각종 지방규제를 개선하는 데도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옴부즈만은 "재난과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규제로 인해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 협·단체와 적극적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iM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조원 규모의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며 신규 5000억원·만기연장 5000억원 규모로 오는 13일부터 2월14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연1.50%p까지 금리우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iM뱅크는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유동성 부족 등 일시적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따뜻하게 동행하는 iM뱅크가 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나의 퇴직연금'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나의 퇴직연금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신한 쏠(SOL)뱅크'에서 계좌정보, 평가금액, 보유상품 정보 등 상품 가입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으로 ▲그래프를 활용한 수익률 변동 확인 ▲'신호등' 기능으로 가입 상품 위험도 점검 ▲다양한 상품관련 뉴스제공 등 퇴직연금 가입 상품 수익률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시 기존 3단계 보유상품변경 프로세스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간소화했다. 수익률 향상을 위해 퇴직연금 상품을 지속 선별해 ETF 상품 라인업을 은행권 최다인 190개로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개편으로 퇴직연금 수익률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맞춤형 자산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하나로 연결된 솔루션을 만들고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9일 농협 인사권 남용 지적에 "투명하게 공정하게 인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3월 강 회장 취임 후 농협중앙회와 계열사에 강 회장의 선거 캠프 출신이 배치되면서 보은 인사 논란이 일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인사권 남용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새로 임명된 주요 임원은 과거 각 부문장이나 본부장으로 퇴임한 사람이 상당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강 회장은 "잘 알고 있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는데 여러 부분을 참고하고 있다"며 "일 잘하는 사람을 일반 기업에 스카우트해서 쓰는 경우도 많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인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1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17년 만에 직선제로 뽑힌 농협중앙회장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노비즈협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진출 등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각) 열린 협약식에는 정광천 회장과 최종복 부회장(직스테크놀로지 대표), 백성욱 이사(하이테커 대표), 황현승 이사(세펙트 대표), 김민수 대표(엘에스웨어 대표), 황용경 이사(엘디카본 대표) 등 이노비즈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는 이경철 총회장(웨일엔터프라이스LLC 회장)과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정책, 시장 동향, 산업 전망 등을 지속 공유하고, 현지 기업과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모색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는 4월17일 총연합회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는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해 국내외 한인 기업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등 성공 개최를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북미 지역은 이노비즈기업의 주요 수출국으로 진출 수요가 높은 만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미국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이노비즈기업의 글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협중앙회가 지역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8일 개최된 1차 이사회에서 2025년 직제개편을 확정했다. 기존 10개 지역본부를 12개로 확대했다. 지역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기존의 부산경남 지역본부를 부산과 울산경남으로, 인천경기 지역본부를 인천과 경기로 분리했다. 각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조합 수를 고려해 세밀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개편으로 부산 지역본부는 47개,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60개, 인천 지역본부는 45개, 경기 지역본부는 93개 조합을 각각 맡게 된다.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창원, 경기 지역본부는 수원에 위치하며 각 본부에 지원사업팀과 감독팀이 신설된다. 또 제주연수원 개원과 연계한 상설 교육 조직을 신설해 조합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협은 이번 개편을 통해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올해 단행하는 직제 개편이 신협의 현장 중심 경영 체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당국이 올해 정책서민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 수준으로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서민금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개최한 '2025년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책서민금융 공급 확대 계획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불평등 문제가 이제는 소득과 자산의 분배 문제를 넘어 교육과 기회의 불평등, 건강과 수명의 불평등,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의 불평등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런 불평등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금융의 포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의 포용성 강화라는 방향 아래 금융위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을 전년도 10조원 수준에서 올해에는 11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공급키로 했다. 상반기 중 주요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조기집행하는 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는 2022년 9조7000억원, 2023년 10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10조4000억원으로 줄었는데 올해에는 이를 10조8000억원으로 늘린다는 것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특허청은 기후대응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범국가적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의 일환으로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넷제로 챌린지X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범국가적 사업이다. 특허청의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은 기후기술 과제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특허 온라인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굴한 뒤 발굴된 아이디어에 특허정보를 접목시켜 제품개발 전략을 지원하는 개방형 제품혁신(Open Innovation)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중소·창업기업의 탄소중립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국민참여 제품혁신형' ▲대·중견기업의 탄소중립분야 문제를 국민과 중소·창업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민간 수요기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민참여 제품혁신형은 중소·창업기업이 개발하려는 기후기술 제품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아이디어로를 통해 발굴·구매하고 아이디어의 제품화 해법,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경제인협회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새해 첫 사업으로 추진한다. 한경협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협약체결 배경에 대해 "최근 경제·사회적 어려움 가중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소진공 등 관계기관들과 손잡고 소상공인 성장 사다리 복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협은 냉랭한 내수 경기상황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기운을 북돋는다는 의미를 담은 '온기(On氣) 캠페인'을 회원사와 경제계에 확산할 방침이다. 류 회장은 협약체결 후 한경협·소진공 임직원들과 함께 인근 영등포구 대림동의 우리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경협은 이날 시장에서 쌀, 과일, 채소, 국수 등 식자재를 구입하고, 이를 서울역과 영등포 인근 노숙자 재활센터이자 무료급식소인 서울 다시서기지원센터, 토마스의집,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경협은 "소상공인 상생을 실천하면서 어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은행은 설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다음 달 14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자금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신규 자금 지원 6조1000억원과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1000억원 규모로 제공된다. 최대 1.5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실질적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 기업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 소식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원·달러가 10원 가까이 떨어지며 장초반 한때 1460원선을 터치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원·달러는 전거래일 오후 3시30분 종가(1469.7원)대비 6.8원 내린 1462.9원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9.4원 떨어진 1460.3원에 개장해 소폭 오른 채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 내림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공약 축소 보도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이 크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그간 공약으로 내걸었던 보편 관세 정책을 철회, 핵심 품목에 대해서만 선별적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다. 이 영향으로 최근 109선까지 치솟았던 달러지수는 전날 한때 107선 후반까지 내려왔다. 다만 트럼프 당선자가 부인하자 이내 낙폭을 축소했다. 현시각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7포인트 가량 떨어진 108선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환율은 달러 지수 움직임을 비롯해 국내 정국 불확실성에 따른 원화 가치 하방 압력, 위험 선호 심리 회복,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를 비롯해 당국의 안정화 조치, 위안화 고시 환율 등이 영향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대 규모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중공업 2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에서는 세계 최초로 금형 신기술을 개발한 생활가전사업부 강준배 명장, 반도체 노광기 오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메모리사업부 김정환 명장 등 9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올레드(OLED) 및 대형 액정표시장치(LCD)의 경쟁력을 강화한 최경오 명장, 박기현 명장 등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SDI의 박경일 명장과 조성완 명장도 각각 설비효율 혁신,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를 올려 명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삼성중공업에서 처음으로 선박·해양 플랜트 분야 명장을 배출했다. 삼성은 제조기술 전문가인 오선규 명장과 허정영 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은 명장 선정 분야와 명장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오고 있다. 2019년 삼성전자에 이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2020년 삼성전기,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코웨이가 주주환원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6일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 등으로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연결 당기순이익 20%에서 40%까지 늘린다고 공시했다. 총주주환원율은 상장사가 순이익 중 투자자인 주주에게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형태로 돌려주는 비율을 뜻한다. 자사주 소각 대상은 2.56%인 189만486주로, 올해 안 소각 예정이다. 주주환원율 수준은 2027년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코웨이는 회사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상세 계획은 1분기 중 공시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코웨이는 2020년 넷마블 그룹에 편입된 후 재무 건전성 및 사업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함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넷마블 그룹 편입 전 코웨이는 잉여현금흐름을 초과하는 수준의 주주환원정책을 지속 시행해 재무 건전성이 크게 악화됐고, 이로 인해 핵심사업 및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가 부족해져 시장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타개하고자 코웨이는 넷마블 그룹 편입 후 핵심사업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강화와 약 20%까지 주주환원 수준을 축소하는 등 재무 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은행은 K-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문화콘텐츠 기업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문화콘텐츠 기업 보증료 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각각 15억원, 10억원씩 총 25억원을 추가 출연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5월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10억원을 출연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플러스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신한은행은 문화콘텐츠 기업이 보증서 연계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보증한도 10억원 이내에서 최대 2년간 연 0.8%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문화콘텐츠 기업이 보증료를 지원받으면서 이용할 수 있는 대출 규모는 총 1600억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기업의 우수 콘텐츠 제작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보증료 지원금액 중 30%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추천기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가 출연금 지원으로 문화콘텐츠 기업이 보증료와 함께 정부가 보전해주는 이자비용까지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1480원대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환보유고 고갈 우려에도 외환당국이 4100억 달러를 지켜냈다. 비상계엄과 탄핵 등 정국 불안에 원·달러의 수직 상승에도 적극적 달러 매도 개입보다는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소폭의 미세 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의 운용수익 확대와 BIS(국제결제은행) 비율을 맞추기 위한 외국환은행들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이 외환보유고 방어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민연금의 해외 자산 매각으로 인한 달러 유입과 외환스와프 및 환헤지 등에 따른 환율 진정 효과도 작용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4년 12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4156억 달러로 전월말(4153억9000만 달러)보다 2억1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10월 42억8000만 달러 감소 이후 석 달만에 상승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시장 안정화 조치에 외환보유고가 크게 고갈됐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원·달러는 한달새 77.8원 올랐다. 비상계엄 사태 때는 한때 30원 가까이 급등했고, 국무총리 탄핵 당시에는 20원 가까이 올라 한때 1486.2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외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