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산물 총생산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3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수경원)은 발간한 ‘2025년도 수산산업 및 어가 경제 전망을 담은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산물 총생산량은 361만t으로, 올해 예측치(367만t)보다 6만t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고수온, 어황 변화, 양식수산물 폐사 등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21년까지(539만t) 상승세를 보였던 수산물 소비량은 2022년(497만t)을 기점으로 감소한 이후 정체됐고, 내년(490만t)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수경원이 예측했다. 전반적으로 국내 내수시장의 소비 부진 등이 수산물 소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수산물 생산량 감소와 소비 정체가 어가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수경원은 수산물 수출액 증가 및 어업인의 어업 외 소득원 개발 등으로 소득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K-푸드에 대한 세계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김 수출 급증 등에 힘입어 내년 수산물 수출액은 올해 추정치(30억2500만 달러)보다 소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마사회가 올해 인재 채용을 평소보다 앞당겨 1분기 내 실시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빨라진 채용 시기에 맞춰 신입사원 채용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특집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총 4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특집 시리즈는 MZ 신입사원 이야기, 신입사원 직무별 브이로그 2편, 신입사원 채용 광고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입사 노하우, 담당 업무, 조직 문화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리즈 외에도 축제 영상, 경마 하는 법 등 예비 신입사원들이 마사회와 말산업에 대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채웠다. 해당 콘텐츠들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사회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마사회 채용 관계자는 "지난 연말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개최한 올데이(All-day) 취업캠프에 이어 유튜브 채널에서도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마사회TV 채널에서도 입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권 수장들이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경제 상황에서 금융권이 서민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애도기간을 감안해 항공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해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눴다. 최 권한대행은 김범석 기재부 제1차관이 대독한 신년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진 모습"이라며 "현장에 있는 금융인 한 분 한 분이 외국인투자자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한국경제의 건전성을 알리는 민간 국제금융협력대사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 은행장이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를 줄이고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강 행장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디지털 가속화, 인터넷은행 출현 등 새로운 경쟁구도의 형성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등장, 고객니즈의 변화는 금융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 국내 정세 불안정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융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으며 고객성장의 수단으로써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불만과 문제 해결로 고객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업무 재설계로 모든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하고 취약점을 전면 재정비해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며 "금융 패러다임의 대전환(shift)으로 디지털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비대면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고객접점을 반영한 새로운 고객 전략을 제시하고, 고객의 일상에 금융이 자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 농업소득 증진과 농촌 활력화, 양곡산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창출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하지 말고 과감한 결단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년사에 앞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 분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농업인과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호동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절박한 한 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추진 동력을 배가하고 농업소득 증진과 농촌 활력화의 가시적인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우리 모두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한 결단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며 다섯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농업인 실익증진을 통해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3000만원의 초석을 다져야 하겠다"며 "중앙회는 농축협 경제사업활성화와 영농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을 16조원까지 증대하고 지자체 협력사업 예산을 800억원까지 확대해 농업소득 증진을 뒷받침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벤처기업 협·단체 회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을사년을 '불확실성의 해'로 진단했다. 지난해 중소기업계는 고물가·고금리 지속으로 소비 투자가 위축되며 고난을 겪었다. 올해는 내수 침체에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더해졌다. 이에 중소기업계는 규제혁신을 통해 경제를 회복하고 글로벌 진출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부처 내부망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은 특히 중기부 정책대상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욱 큰 도전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에 "우리 부에게 주어진 기본적인 책무를 더욱더 단단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자세와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부의 정책대상자들이 직면한 대내외 환경을 예민하게 살피면서, 꼭 필요한 정책이 부재하지 않은 지를 주도적으로 검토하는 접근법은 내년에도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 장관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기부의 모든 정책 대상자들의 글로벌화는 중기부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라면서 글로벌 정책 및 지원을 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정부가 오는 11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채 투자절차 전면 개편에 나섰다.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국채 투자 절차를 '통합매매 방식(Omnibus)'으로 전면 전환하고 '글로벌 판매모델' 활성화를 추진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투자 비과세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국채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절차상 어려움도 해소한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예탁결제원은 2일 외국인투자자의 한국 국채 투자절차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전면 개편하는 내용의 'WGBI 투자 인프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22년 9윌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Russell)의 WGBI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등재된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자본-외환시장 전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WGBI 편입을 확정하는 성과를 냈다. 오는 11월 실제 WGBI 편입을 앞두고 각국이 투자개시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각국 시스템의 차이로 여전히 한국 국채 투자에 어려움을 겪거나 투자 절차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해 첫날 원·달러 환율이 2거래일 연속 1470원대서 거래 중이다. 달러 강세와 국내 정치 불안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종가(1472.5원)보다 2.1원 내린 1470.4원에 거래 중이다. 2거래일 연속 1470원대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새해 첫날을 맞아 서울외환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5원 오른 1473.0원에 개장해 곧바로 상승폭을 축소하더니 하락 전환했다.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등에 따른 달러 강세가 영향을 미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상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달러지수는 지난해 말 108선에서 이날 108선 중반으로 올라섰다. 원·달러는 당분간 달러 강세와 국내 정국 불안 등에 영향받아 고환율을 이어가며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민혁 국민은행 연구원은 "대통령 권한 대행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에 따른 탄핵 불확실성 완화에도, 국무위원 갈등 등 정치 불안 지속이 원화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의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은 산재 예방 여력이 부족한 중소사업장과 소규모 건설현장 등의 유해·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100억원 늘어난 총 47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지원 품목과 지원 대상에 따라 ▲안전동행지원사업 ▲안전일터조성지원사업 ▲건강일터조성지원사업 등 3개 사업, 6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재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사업장과 건설현장 시공 사업주는 사업별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이나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별 우선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대상을 결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중소사업장은 재정적인 이유로 적극적인 안전보건 개선을 위한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돕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마련해 안전하고 건강한 산업현장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휴머노이드 등 미래로봇 개발을 가속화한다. 삼성전자는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 보유 지분을 35.0%로 늘려 최대 주주가 됐다고 31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Lab)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족보행 로봇 부문에서 혼다,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미래로봇추진단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조직으로, 향후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로봇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핵심 성장 동력화 한다는 계획이다. 로봇은 삼성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힘을 싣고 있는 분야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021년 8월 로봇과 AI 등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주 경영진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이달 중 함영주 회장을 포함해 강성묵 부회장 1200주, 이승열 부회장 1000주, 박종무 부사장 500주, 김미숙 부사장 500주, 강재신 상무 500주, 박근훈 상무 400주, 강정한 상무 250주 등 주요 임원들이 총 9350주를 장내 매입했다. 그룹은 지난 10월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오는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함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을 계기로 밸류업 계획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이 금융주 밸류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올 한 해 가파르게 오른 금값이 내년에도 상승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금시세는 지난해 말 1돈(3.75g) 당 32만3925원에서 지난 30일 46만5713원으로 1년간 43.8% 상승했다. 표준금거래소의 살 때 금 시세 역시 같은 기간 1돈당 36만7000원에서 52만7000원으로, 한 돈당 16만원(43.6%) 올랐다. 원화로 거래되는 국내 금값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달러화로 거래되는 국제금값보다 가파르게 움직였다. 한국금거래소는 "탄핵정국의 불확실성으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며 국내금값은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 흐름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선물 최근 월물 가격은 지난해 말 100트로이온스당 2071.8달러에서 지난 30일 2618.1달러로 26.4% 상승했다. 미국 월가는 내년 금값이 10%대 중반대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P모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은 내년 금 시장 전망을 내놓으며 금값 목표가격을 온스당 3000달러로 제시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초기에 거시경제 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질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루마니아 원자력발전소 설비개선 사업 참여로 해외 원전 정비시장 확장이 기대된다. 30일 한전KPS에 따르면 이번 사업 수주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주도한 국제 컨소시엄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컨소시엄은 지난 19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와 한화 2조8000억원 규모의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수원이 참여하는 사업량은 1조2000억원 규모다. 한전KPS는 이 중 원자로 압력관 교체, 설비개선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늘(30일) 한수원과 사업수행을 위한 계약 체결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한전KPS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 국내 중소·중견 원전 기업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원자력 정비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동반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세계적인 원전 유지보수 정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 수출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의 기반을 지속해서 닦아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반도체 수출 현장을 직접 찾아 올해 마지막 수출 총력전에 나섰다. 안 장관은 30일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를 방문해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낸드플래시 생산 거점이었던 청주캠퍼스는 최근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기지로 전환 중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내년도 반도체 업황과 수출 전망 등을 공유하고,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소부장 연구개발(R&D) 지원, 반도체 인력양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수출은 2022년(1292억 달러)을 넘어 역대 최고치인 14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석자들은 "전문기관들이 내년도 반도체 수출을 '상저하고'로 예측하고 있지만, HBM 등 고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내년에도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첨단반도체 소부장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베드인 '트리니티 팹'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안 장관은 "국내 정치 상황, 트럼프 신(新)정부 출범, 중국의 매서운 추격 등 국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오늘 중으로 보험금 지급을 위한 현장 상담창구를 가동하는 등 관련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내년 1월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차분한 마음으로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 간부들에게 "정부 차원의 피해 수습·지원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즉시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금융시장 안정과 관련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환율 등 금융·외환시장 불안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연말연초 금융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시 추가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난주 발표한 은행권의 기업에 대한 외화대출·결제 지원방안 추진상황과 연초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잠재 리스크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