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2024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내부감사 경진대회는 한국감사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에이치엠컴퍼니 등이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기업 내부 감사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공공·금융 기관 감사 실무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웹에 올라온 내부 감사 관련 문제를 풀어 고득점을 획득한 팀에게 상을 수여했다. 빗썸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법인카드 부정 사용과 자금 유용·횡령, 정보 유출 등의 내부 감사 문제를 문서와 이메일, 메신저 대화 내역, 사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해결했다. 김진규 빗썸 감사실장은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감사 역량을 강화해 온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가상자산 시장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통제를 면밀히 하고, 감사 프로세스 효율성을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당국이 내년에도 은행권 가계대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연초 또는 상반기에 가계대출이 쏠리지 않도록 월별·분기별로 대출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최근 금융당국에 내년도 가계대출 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은행들의 가계대출에 대한 월별·분기별 목표치를 따로 설정할 예정이다. 1년 동안 사용할 가계대출을 연초 또는 상반기에 모두 끌어다 쓸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금감원 점검 결과,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올해 1년 치 대출을 지난 8월에 이미 훨씬 초과 사용한 상태였다. 8월 기준 우리은행은 연초 계획 대비 대출실적은 376.5%에 달했다. 이어 ▲신한은행 155.7% ▲국민은행 145.8% ▲하나은행 131.7% ▲농협은행 52.3% 순이었다. 금융당국은 자산포트폴리오가 가계대출에 쏠릴 경우 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될 뿐더러, 뒤늦게 대출금리 인상 등 손쉬운 방법을 선택하게 돼 소비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있다. 가계대출에 대한 월별·분기별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면 연말이 돼서야 급급하게 대출한도를 줄이는 은행들의 잘못된 대출 관행이 사라질 수 있다. 다만 이는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가 보유한 중소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중앙회가 정책 발굴과 지원사업 운영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신보는 2022년 12월 구축한 지능형 기업진단 솔루션 제공 플랫폼(BASA)을 통한 중소·소상공인 관련 기업정보, 재무·평가·분석정보 등을 중앙회에 제공한다. 중앙회는 해당 정보들로 중소기업 정책 현장성과 해상도를 높이고 지원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더 많은 기업이 BASA 플랫폼을 활용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804만 중소·소상공인을 대변하고 정부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가교(架橋)로서, 개별사업체(나무)와 산업전반(숲)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며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품질 높은 중소기업 정보를 활용해 중소·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 경제단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기술보호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산업보안전략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 및 2024 산업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 산업보안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14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 및 산업보안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산업기술 유출 방지·보호활동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산업부 6명, 국정원 6명)에 표창이 수여됐다. 케빈 울프 전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 차관보가 '2025년도 미국과 동맹국 수출통제 정책 이슈'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어 2부에서는 ▲일본 경제안보의 최근 동향 ▲주요국의 기술보호 정책동향과 시사점 ▲산업기술 보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제언 ▲인공지능의 활약 및 산업보안에 미치는 영향 ▲해외 법인설립시 보안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날이 갈수록 다양화, 지능화되는 기술유출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도개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예금보험공사(예보)는 26일 농협경제지주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예보와 농협경제지주는 2015년부터 직거래장터 개최 등 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을 통한 도·농 교류 협력,농업인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쌀 소비 확대 동참 등의 분야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사회공헌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에 쌀 기부도 진행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농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골드만삭스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는 내년 1월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2.25%까지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26일 오전 서울지점 오피스에서 내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전무는 내년 경제 성장률을 2.2%에서 1.8%로 내린 것에 대해 "하향의 이유 대부분은 수출 감소와 이에 따른 투자 지연·감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향후 미국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기업들의 수출과 투자가 부진해지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는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관세 장벽이 오를 수 있는 점을 하방 리스크로 꼽았다. 다만 모든 나라의 모든 품목에 관세를 매길 가능성은 절반이 넘지 않을 것으로 봤으며,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이 반사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이 조선업 협력을 언급한 점은 미국이 고립주의로 가지 않을 것을 시사해, 극단적인 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현재 3.25%인 기준금리를 향후 2.25% 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25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를 찾아 수출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고영은 2003년 PCB(인쇄회로기판) 납도포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반도체 검사 장비까지 개발과 생산을 확대해온 기업이다. 탁월한 기술력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세계 SMT(표면실장) 검사장비 시장 1위 타이틀을 가진 중견기업이다. 강경성 사장은 "현재 고영이 코트라의 중견기업글로벌지원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수출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시장에서 기회 요인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취임한 강경성 사장은 앞으로도 직접 수출 현장을 찾아 현안과 애로를 챙기길 예정이다. 당장 다음 달 지방 영세수출 기업의 현장 점검을 위해 기업들을 방문할 계획이며, 글로벌 사우스 지역 수출 기업 및 ICT 혁신산업 수출 현장도 방문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3명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이번주 산업안전 특별감독에 착수한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을 상대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19일 오후 3시10분께 현대차 울산공장 4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 복합환경 시험장(체임버)에서 연구원 3명이 차량 내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현대차 책임급 연구원 A(45)씨와 B(39)씨 등 2명과 협력사 소속 연구원 C(26)씨로, 발견 즉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이들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최 정책관은 "사고 원인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전반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임버 내에 환기장치가 있고 차량 배기가스 배출장치가 있는데, 테스트 당시 이 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수사의 핵심이 될 것 같다"며 "현재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부는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노출사고와 관련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감독을 마쳤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감독원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 강당에서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및 6개 금융협회의 후원으로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 올해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성인 금융콘테스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등 4개 부문에 2006년 공모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총 333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금감원장상 25명, 교육부 장관상 4명, 교육감상 35명, 금융협회장상 97명 등 총 161명(개인 142명, 학교 및 금융회사 19개)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공모전을 준비했던 과정이 금융 실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좋은 발판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지금까지 최다 작품이 출품되는 등 금융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금융의 편리함 이면에 금융 이용 범죄도 심각해진 만큼 주변 친구들에게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케이뱅크가 경상남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최우형 은행장과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케이뱅크 특별출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뱅크와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은 이번 협약으로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케이뱅크와 경남신보는 케이뱅크 앱 또는 경남신보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가 경남신보에 1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15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마련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다. 최 행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상품 출시 지역을 서울과 부산, 대구에 이어 경남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금융 모델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생활건강은 주주 환원 강화, 실적 개선, 지배구조 추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앞으로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다음 해부터는 주주에게 지급되는 배당성향을 현행 20% 중후반 수준에서 30% 이상으로 올리고 중간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주주 환원 강화 방안으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보통주 95만8412주와 우선주 3438주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발행 주식 수 대비 각각 6.1%, 0.2%로 전거래일(11월21일) 종가 기준으로 3014억원 규모다. LG생활건강은 2025년 지급분부터 배당성향을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년간 평균 20% 중후반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유지해왔다. 또한, 2025년부터 연 1회 정기배당 외에 중간배당을 실시하고, '선(先) 배당액 확정-후(後) 배당기준일 설정' 방식을 도입해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으로 주주 권익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가이드라인 기준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현행 80%에서 87%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중장기 에너지 기술개발(R&D) 로드맵을 공개했다. 산업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5차 에너지 R&D 계획 및 에너지 R&D 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R&D 계획은 에너지법에 근거해 향후 10년간의 에너지 R&D의 비전과 목표, 운영 및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산업부는 계획 수립을 위해 6개 분과 7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를 20차례 개최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왔다. 이번 계획의 중장기 비전은 탄소중립·에너지 안정성 달성을 위한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이다. 산업부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14대 과제를 수립하고 에너지 R&D 투자성과 제고를 위해 투자분야별 세부 이행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도출했다. 첫 번째 전략은 무탄소에너지 확대를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로 i-SMR 등 원전 활용 확대, 태양광 등 신재생 경쟁력 강화, 청정수소 및 청정화력의 경제성 강화·국산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연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망 구축을 위해서는 전력망 비증설 대안기술, 전력 품질 향상 기술, 분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은 고객 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인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과 시상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지난달부터 청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동참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73개팀이 참가해 11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청년 2개팀에는 내년 신한금융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당국이 연간 가계대출 계획을 지키지 못한 제2금융권에 대출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일종의 페널티를 도입해 2금융권이 대출 계획을 준수하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금융당국은 2금융권의 연간 대출 계획을 받고 있다. 올해 남은 연말까지 일 단위와 주 단위로 가계대출 현황을 제출받는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2금융권의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저축은행 수가 80개, 상호금융조합만 수천개에 달하는 만큼 자산규모에 따라 선별적으로 계획을 제출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대출 계획을 초과한 2금융권에 대해서는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올해 A저축은행 전체 차주의 평균 DSR이 30%였다면 내년부터는 25%로 더 죄는 방식이다. DSR이 축소되면 그만큼 해당 금융사가 취급할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줄게 된다. 이같은 페널티는 은행권에 먼저 도입되고 있다. 지난 8월 금감원은 시중은행의 연간 대출계획이 이미 모두 초과했다고 지적하며, 다음해 평균 DSR한도를 조이는 페널티를 부여했다. 해당 방안을 2금융권에도 검토하는 이유는 지난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HD현대중공업이 선박 제조에 사용되는 '블록' 제조 기업의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기자재 공급망을 확보해 생산 공정 안정화가 기대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테스크포스(TF)를 꾸려 이영산업기계 인수 후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이영산업기계 인수에 참여한 것은 지난 9월이다. 선박 블록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이영산업기계가 매물로 나오자 입찰에 참여했고,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 인수 비용은 수백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영산업기계의 지난해 매출은 695억원, 영업손실은 28억원이다. 조선업이 호황을 맞고 있지만 불황기 누적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영산업기계는 2004년 11월 설립 후 울산 울주 공장과 전북 군산 공장을 가동해 곡면 블록 등을 생산해 왔다. 평평한 블록에 비해 곡면 블록 제조 기술은 고난도 제조 기법을 요구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곡면 블록 8만t, 메가(대형) 블록 2만t, 탱크 7척 등이다. 고층 빌딩보다 높은 대형 선박은 선체를 200~300개 조각 별로 만들어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조된다. 이영산업기계는 곡선 면 블록을 제작해 HD현대중공업에 납품하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