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산업은행(산은)은 한국성장금융과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1차연도(2021년)의 정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은은 내년 1월 26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며, 공정하고 신속한 심사과정을 거쳐 2월 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책형 뉴딜펀드는 내년에 최대 4조원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정시 출자사업을 통해 3조원 규모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펀드는 뉴딜투자 가이드라인상 40개 분야 200개 품목 관련 중소·벤처기업, 중견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며, D.N.A., 미래차, 친환경·녹색산업 등 6대 뉴딜 핵심산업에 중점 투자한다. 데이터센터·풍력발전 등 뉴딜 인프라에도 대규모 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망한 뉴딜투자에 대한 성과를 일반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민참여 공모펀드도 도입된다. 국민참여 공모펀드는 협력 파트너 5개사(골든브릿지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IBK자산운용, KB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와 함께 자펀드 선정, 판매사 협의 등을 거쳐 내년 3월 펀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다양한 뉴딜분야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으로 민간 중심의 자생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수출증가율이 연평균 10%대에서 1%대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 분업체계(GVC)가 변화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 성장세가 둔화한게 우리나라 수출에 큰 제약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30일 한국은행의 조사통계월보에 게재된 '우리나라 글로벌 분업체계 참여구조 변화가 우리 수출에 미친 영향' 보고서(이굳건 과장, 박정하·박진·이윤정 조사역 작성)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연평균 수출증가율은 2012~2019년 기준 1.9%로 이전 기간(2001~2011년) 10.4%보다 크게 둔화했다. 수출증가율에 대한 요인별 기여도를 보면 글로벌 최종수요의 기여도가 금융위기 이전 연평균 10.8%포인트에서 이후 1.4%포인트로 크게 하락했다. 주요국 경기 성장세 둔화로 수입 수요가 축소된게 가장 큰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중국 성장세 둔화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최종수요의 우리 수출에 대한 기여도는 금융위기 이전 3.2%포인트에서 1.4%포인트로 크게 하락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수출의 중국 의존도가 심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772.18)보다 6.47포인트(0.23%) 오른 2778.6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0.20포인트(0.01%) 내린 2771.98에 출발한 뒤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갔지만 막판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오전에 한때 상승하다 이내 하락전환했고 이후 하락폭이 커졌다. 하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고, 오후 2시가 넘어가면서 0.1~0.2%대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했다. 기관은 1323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83억원, 6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전 거래일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전 거래일에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906억원어치를 나홀로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2억원, 1525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코스닥도 이날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47.24)보다 6.34포인트(0.67%) 오른 953.58에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18일 경기회복세와 내외 금리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 등을 감안해 위안화 기준치를 소폭 절상해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5315위안으로 전날 1달러=6.5362위안 대비 0.0047위안, 0.07% 올렸다. 2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3325위안으로 전일(6.3161위안)보다 0.0164위안, 0.26%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37분(한국시간 10시37분) 시점에 1달러=6.5337~6.5345위안, 100엔=6.3271~6.327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7일 저녁 1달러=6.5335위안, 100엔=6.3308위안으로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0072위안, 1홍콩달러=0.84254위안, 1영국 파운드=8.8630위안, 1스위스 프랑=7.3821위안, 1호주달러=4.9740위안, 1싱가포르 달러=4.9260위안, 1위안=167.4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2021년에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BNK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더해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아픔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에는 12개월 연장을 결정했다. BNK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저축은행 소유의 부동산을 임차중인 지역 영세기업, 소상공인 1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장 결정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지역 및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포용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유예, 코로나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일본 엔화 환율은 1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양적완화 지침을 강화하면서 지분조정 엔 매도가 선행, 1달러=103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3.45엔~103.46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01엔 하락했다. 연준이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채 등 매입을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에 가까워질 때까지 계속하는 동시에 사실상 제로금리 정책 유지를 결정했다. FOMC 결과 발표 전에 추가완화를 관측으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진행했다가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23분 시점에는 0.08엔, 0.07% 내려간 1달러=103.52~103.5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03.45~103.55엔으로 전일에 비해 0.15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15일 대비 0.20엔 상승한 1달러=103.40~103.50엔으로 폐장했다. 연준의 금융완화 장기화 관측에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진행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부산 소재 저축은행 영업시간을 17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으로 변경된다. 최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2.5단계 기간이 연장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그 기간까지 연장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 저축은행은 지난 10일부터 이미 단축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BC카드는 '페이북 머니(머니)' 가입·사용 고객에게 무조건 머니 1만2000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페이북 내 머니 서비스에 충전 계좌를 등록하는 모든 고객에게 머니 2000원이 제공된다. 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5000원이 추가로 적립(1인 1회, 결제금액 최초 1회 기준)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머니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2%를 재적립(인당 최대 5000원) 해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계좌 등록·재적립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조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페이북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000원 이상 온라인에서 페이북에 등록된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머니 5000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페이북 생애 첫 결제 고객 또는 1년간 미이용 고객이 이벤트 대상이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북으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0원부터 최대 10만원 머니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머니박스'도 제공(1일 1회)된다. BC카드는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좌로만 송금이 가능했던 페이북 머니 송금을 전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중국인민은행은 11일 경기회복세와 내외 금리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 등을 감안해 7거래일 만에 절하한 위안화 기준치를 다시 올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5405위안으로 전날 1달러=6.5476위안 대비 0.0071위안, 0.11% 절상했다. 기준치는 지난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018년 6월 이래 2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2737위안으로 전일(6.2788위안)보다 0.0051위안, 0.08% 올랐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10시14분(한국시간 11시14분) 시점에 1달러=6.5387~6.5388위안, 100엔=6.2875~6.2877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0일 밤 1달러=6.5459위안, 100엔=6.2606위안으로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9402위안, 1홍콩달러=0.84381위안, 1영국 파운드=8.6996위안, 1스위스 프랑=7.3801위안, 1호주달러=4.9240위안, 1싱가포르 달러=4.8971위안, 1위안=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하나은행은 전날 서울 강남구 소재 CLUB1 PB센터에서 전 프로골퍼 허윤경 선수의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담팀은 조직적이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PB를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PB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서울 강북권은 중구 을지로 소재 영업1부PB센터, 강남권은 CLUB1PB센터가 전담 금융센터로 지정돼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PB는 스포츠 종목의 특성과 자산, 소득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특화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스포츠 스타들의 자산 관리 성향에 따라 전문가들이 법률, 세무, 부동산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 주요 지역의 핫 플레이스를 함께 답사하며 물건의 정보와 계약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필드 투어' 서비스와 스타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세미나'를 열고 투자와 절세 방안, 부동산 동향 정보도 제공한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담팀은 소득 창출시기와 소비시기의 불일치 기간이 긴 특수 전문 직군에 대한 차별화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에 대한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지원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주항공이 기금 지원을 받으면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2호 지원 대상이 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안기금 운용심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지원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제주항공에 대한 기금 투입을 결정하는 자리가 될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심의회에 결정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뒤 결론이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운용심의회는 제주항공의 기안기금 투입에 대해 두 달 가까이 논의해왔다. 최다채권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은 회계법인 실사를 통해 제주항공의 지원소요 등을 파악했으며, 정부는 회계법인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제주항공에 필요한 자금을 2000억원으로 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출입은행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1400억원, 신용보증기금이 유동화 회사보증(P-CBO)을 통해 300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안기금을 통해 약 300억원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상황이다. 제주항공은 기안기금 지원을 지난달 신청했다. 제주항공의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코스피가 9일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더니 273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9일 거래일(2700.93)보다 2.37포인트(0.09%) 오른 2703.30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가더니 장중 1.1% 오른 2731.08까지 올랐다. 앞서 코스피는 5거래일 내내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인 2745.44까지 올랐다. 전 거래일에는 하락 전환하면서 2700선에 마감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하더니 27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장중 오르내림을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906.84)보다 1.21포인트(0.13%) 오른 908.05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다 개장한 지 30분이 지난 후 하락 전환했다.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삼성선물은 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박번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번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삼성생명 경영혁신팀장(상무), RM팀장, 삼성증권 리스크관리담당, 홀세일본부장(전무), 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장 등을 지냈다.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은행 등 결산 배당을 앞둔 금융사들과 배당 축소 방안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8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이유로 은행 및 금융지주 회사의 배당을 제한하는 세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은 실물부문 자금공급을 위해 손실흡수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하고, 현재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이유로 금융지주, 은행 등 금융사들이 당분간 배당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단 코로나19 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기 때문에 은행 등 금융사들에 과거보다는 결산 배당을 보수적으로 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이에 대해 금융사들도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도 금융권에 배당을 자제하고 위험에 대비해줄 것을 거듭 주문하고 있다. 윤 원장은 주요 금융지주들의 배당 제한을 제도화하는 것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상의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전날엔 은행들의 배당과 관련해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지 점
[파이낸셜데일리 = 송지수 기자] 테슬라가 지난 11월 한 달 새 주가가 50% 이상 오른 가운데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들은 국내 주식에서 자금을 빼내며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1월 이후 전날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미국 주식 결제 규모(매수+매도)는 228억2515만달러(약 24조7990억원)이다. 이들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에만 187억4252만달러(20조3543억원)의 규모를 거래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에서 개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7835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상장지수펀드 제외)도 이 기간 1조8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반면,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11월 한 달간 5686억원 증가해 투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순유입된 자금은 북미주식과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주로 몰렸다. 특히, 서학개미들은 11월 동안 테슬라를 가장 많이 사고 판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의 테슬라 결제 규모(매수+매도)는 23억149만달러(약 2조4994억원)다.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