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지자체협약대출·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으로 3123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정책자금대출의 적극적 취급과 정책금융 보증재원 확보를 위한 출연금 납부 등 서민금융 공급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