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휴대전화 인증 만으로 금융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가상지점 'NH 링크'(LiNK)를 출시했다고 지난22일 밝혔다. NH 링크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거치면 입출식, 예·적금, 체크카드 등에 가입할 수 있고 대출 상품 안내와 계좌 조회, 환전 신청 등의 업무도 볼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NH 링크 등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URL과 QR 코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NH 링크가 웹 기반으로 구축된 만큼 웹 플랫폼간의 제휴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디지털 금융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링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공간 제약 없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이번 NH 링크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농협은행 SNS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인수금융'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23일부터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7월22일부터 8월9일까지다. '인수금융' 과정은 인수금융 시장과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인수금융 활용 방안에 대한 기초적인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인수·합병(M&A) 등 투자은행(IB) 분야 관련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수금융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해당 분야 실무자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인수금융 관련 평가·분석, 인수금융 주요조건 적용·가격결정 등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23일부터 9월2일까지로 총 5일간 20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성남 상공회의소에서 개인투자자를 위한 '성남지역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훈석 투자전략부 전문위원과 최용화 프라임고객부 팀장이 '국내외 투자전략'과 '시황으로 함께 보는 국내외 실전투자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한·일, 미·중 간의 정치적 갈등으로 투자에 대한 복잡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가 올해 하반기 주식시황 및 유용한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거래시스템 온비드는 예비 공매투자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매투자 아카데미 서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캠코가 온비드 및 공매·부동산 정보 등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오프라인 지식 나눔 강좌로 온비드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비드 공매를 소개하고 이용 방법에 대한 설명하고 '국세물납 비상장증권 입찰 방법 및 물건 소개'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전세보증금반환' 관련 강의 등으로 채워졌다. 아카데미는 향후 부산, 대전 등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 과정을 다음달 21일 개설한다고 지난18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이다. 'English for Financial Business' 과정은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 및 금융시장 관련 용어와 교육기간은 8월21일부터 10월7일까지 총 14일 14시간(주 2회 점심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수강생들의 효율적 시간활용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에 운영한다"며 "글로벌 투자은행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금융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8일 올해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여는 가운데 '깜짝'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부에서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올해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한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지만 시장에서는 한은이 이달 금리를 동결하고 다음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게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1.75%로 인상된 이후 8개월째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0%(전월 97%)가 이달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한은이 그간 금융안정 측면에서 금리인하 신중론을 펼쳐온 만큼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 규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들을 한 번 더 점검한 뒤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다만 나빠진 경기 여건을 감안할 때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소수의견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 하강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한 발 앞서 금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오는 11월 '미래형 영업점' 시범 운영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영업점에 디지털시스템을 갖추는 ‘디지털브랜치(Digital Branch)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17일 밝혔다. 디지털브랜치는 영업점에 생체인증시스템, 디지털컨시어지(Digital Concierge, 지능형순번기),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 셀프출납인수도기 등 디지털 인프라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디지털시스템이다. BNK경남은행은 영업점 위치와 내방 고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창원 명곡지점을 ‘디지털브랜치 1호 시범 영업점’으로 지정해, 오는 11월께 운영하기로 했다. 명곡지점에서는 디지털브랜치가 구축되면 통장과 카드 없이 손가락 인증만으로 자동화기기(ATM)와 창구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자금융 신청과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발급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지털컨시어지와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해 각종 금융서비스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오는 19일까지 'CSI300(상하이선전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ELS 및 파생결합증권(DLS) 총 6종을 모집한다고 지난16일 밝혔다. 'CSI300지수'는 중국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지수로서 중국A주 중 시가총액, 거래대금, 재무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된 대형주 300개의 유동주식 시가총액 가중지수다. 이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에 비해 금융·에너지 비중이 낮고 산업재 및 소비재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업종 분산도가 높다고 평가된다. HSCEI지수에 비해 변동성이 높은 편에 속해 ELS 상품의 고객 제시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KB able ELS 932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CSI3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안정성을 높인 노낙인(No Knock-In) 구조로 만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대비 60% 이상이면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가입 후 12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한카드와 11번가가 'SK pay(SK페이)'에 강점을 지닌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신한카드는 11번가와 함께 '11번가 신한카드'를 출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제휴 협약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상호 11번가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1번가 신한카드는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SK pay'에서 사용할 수 있는 SK pay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전월 실적 등에 상관 없이 무제한 적립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는 SK pay가 SK그룹의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로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이에 맞춰 11번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와 11번가의 협력을 통해 이 카드가 SK pay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향후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11번가와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는 물론, 빅데이터와 핀테크 역량 등을 총동원해 각종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강자인 11번가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신탁사 내부통제' 집합교육과정을 8월 26일부터 개설한다고 지난15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5일까지다. '부동산신탁사 내부통제' 과정은 내부통제 프로세스의 적정성 분석과 최적의 내부통제 방안을 습득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부동산신탁사 컴플라이언스 부서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조직 구축사례, 내부통제 규정·절차에 대한 매뉴얼 작성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총 4일간 17시간이며 부동산 신탁사의 소재지인 강남에서 주 2일(월·수),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삼성전자 등 6개사 주식을 불법 공매도한 외국계 금융사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5일 금융위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정례회의에서 외국 금융투자업자 A사에 공매도 제한 위반 혐의로 과태료 3600만원을 부과했다. A사는 지난해 2월 소유하지 않은 삼성전자 보통주 365주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매도는 특정 종목이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빌려 매도한 이후 주식이 하락했을 때 싼값에 사서 갚는 일종의 투자 전략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타인의 유가증권을 빌려 되파는 차입 공매도는 허용되지만 유가증권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되파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 같은 불법 공매도를 통해 지난해 3월 현대모비스 보통주 4200주를 매도한 B사에 대해서도 금융당국이 4800만원을 부과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17년 10월 롯데칠성음료 보통주 349주를 매도한 C사는 48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유화증권, 헬릭스미스, KT&G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매도한 3개사에 대해 금융위는 각각 3600만원에서 48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금융위는 적발된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금융기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금융기관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청탁교육을 통한 청탁금지법 이해도 제고와 사학연금의 청렴의지를 전파해 반부패 청렴정책을 민간에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배외숙 상임감사는 "이번 교육은 업무의 투명성 및 공정성이 요구되는 사학연금과 금융기관 거래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투명경영 확대 노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를 통해 공단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KB증권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특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KB증권은 먼저 이날부터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의 거래 가능 국가로 베트남을 추가 오픈했다. '글로벌원마켓'을 통하면 원화(KRW)->미국달러(USD)->베트남동(VND)을 거쳐야 하는 이중환전에 대한 비용 및 시간 소요 없이 베트남 주식을 원화로 바로 거래 할 수 있다. 베트남 시장 특화를 위한 중점 전략으로 상품 라인업 및 리서치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6월 베트남 자회사 KBSV를 통해 발굴한 베트남 CD(양도성예금증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또 베트남이 포함된 KOVIC 펀드를 포함해 리서치센터의 하우스뷰를 바탕으로 한 베트남 유망 펀드도 추천·판매하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KBSV와 협업해 베트남 유망 주식을 선정, KB Daily를 통해 소개중이며 베트남 시장에 대한 리서치센터 자체 분석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베트남 시장 특화 증권사'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KBSV를 활용해 베트남의 유망채권을 발굴하고 상품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베트남 적립식 랩,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해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적정주가는 13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3500억원, 영업이익 789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3900억원, 영업이익 858억원) 대비 하회할 전망"이라며 ▲단체관광객 대비 수익성이 낮은 대형 따이구 및 웨이상 비중 확대로 원가율 상승 ▲1분기 대비 국내 및 해외공항 임차료 등의 환입 효과(100억원 추정) 제거 ▲리스회계 기준 변경 개선 효과 감소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 그러면서도 "양호한 매출 성장으로 볼 때 중국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되며싱가폴 및 홍콩공항 트래픽 또한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해외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전제했다. 양 연구원은 "중국 프레스티지 화장품 시장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중심으로 고성장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하위도시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웨이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11일 나이스디앤비(130580)에 대해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금융 정책으로 기술금융(TCB)과점 사업자 중 하나인 이 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따로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나이스디앤비는 나이스(NICE)의 자회사로 국내 기업신용정보 및 TCB 과점 사업자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기업신용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4개 과점 회사 중 하나로 산업 내에서는 NICE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의 점유율이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또 타사 대비 글로벌 데이터에 있어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최근 정부의 기술금융 확대 정책에 따라 TCB 사업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2019~2021년 총 90조원의 기술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이스디앤비는 TCB 사업을 시작한 2017년 이후 매출 고성장 달성하고 있다. 2016년 115억원의 신용인증 서비스(TCB 포함) 매출은 지난해 기준 260억원으로 연 평균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백준기 연구원은 "특히 경기 악화 상황에서는 부실채권 등 리스크 감소의 중요성이 커져 기업 정보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