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2030여성들의 운동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분석한 ‘피지컬 트렌드(Physical Trend)’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도전하는 여성’이란 부제로 기획한 이 보고서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사한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홈트레이닝’, ‘파워워킹’, ‘발레’, ‘요가’ 등의 단어 언급은 감소하고, ‘팔뚝운동’, ‘어깨운동’, ‘풋살’, ‘크로스핏’, ‘클라이밍’, ‘러닝크루’ 등의 단어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들이 과거 다이어트나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에서 벗어나 득근, 재미, 성취 등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는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 분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같은 변화 원동력의 키워드는 ▲자존감 ▲성취감 ▲유대감으로 정리할 수 있다”며 “자존감은 꾸준히 운동하며 변화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은 운동을 스스로 시작하는 모습에서, 유대감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응원하는 과정에서 생긴 활력소가 여성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15일 자사의 로보어드바이저 랩(WRAP) 상품 추천 서비스 'MY AI'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 젊은 직장인의 가입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매달 정기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직장인 중 핀테크에 능숙한 스마트어댑터(Smart adapter)들이 AI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MY AI를 통해 랩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30대가 30.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40대와 50대가 각각 24.2%, 21.5%를 기록했다. 30대는 통상 펀드나 채권, 발행어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이 전체의 15.6%로 낮은 연령대다. 하지만 AI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투자의 경우, 핀테크와 비대면 거래에 익숙한 이들 연령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기적인 소득이 발생하는 직장인의 가입 비율은 72.2%다. 변동성 높은 시장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로보어드바이저의 자동투자 기능에 주목한 영향이다. MY AI를 활용한 투자 금액은 전체 금융자산 중 평균 15% 수준으로 분산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사내 업무혁신 문화 조성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임직원 대상 ‘Chat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문구 대표이사가 지난 3월 취임식에서 ChatGPT를 활용해 작성한 취임사를 선보이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능동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강조한 것의 연속선 상에서 기획되었다. 금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동양생명 직원들은 AI 관련 높은 전문 역량을 갖춘 업체의 전문가들과 오는 17일부터 2주간 2차례의 워크샵을 통해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다양한 활용사례들을 공유받고 실습한 뒤, 조별로 ChatGPT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워크샵을 통해 제안된 참여 직원들의 아이디어들은 실제 업무활용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위원들 및 직원들에게 평가를 받게 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 등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문구 대표이사는 “챗GPT는 업무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향 중 하나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궁극적으로는 수동적인 조직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9일 서울시 중구청,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와 ‘거리 아트갤러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거리 아트갤러리’는 발달 장애인 작가의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서울시 중구 거리에 있는 한전 지상기기함에 부착해 지역사회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라이프는 ‘거리 아트갤러리’ 조성을 위해 설치 비용과 발달 장애인 작가에게 지급되는 작품 창작비로 1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갤러리 제작 시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도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할 뿐만 아니라, 창작물에 대한 보상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신한라이프는 사회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진정한 의미의 ESG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예상 시가총액 3조원대로 올 상반기 IPO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을 포함해 ‘제일엠앤에스’와 ‘민테크’까지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2024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4월 18~19일 2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인 ‘제일엠앤에스’부터 시작해 ▲23~24일은 전기차 배터리 진단 관련 기업 ‘민테크’에 이어 ▲25~26일 친환경 선박 개조부터 종합적인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 순이다. 오는 4/30까지 KB증권에서 기간내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고객이라면 ‘2024 공모주 슈퍼위크’에 참여하여 추첨을 통해 주식 쿠폰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단, 이벤트 신청 필수). KB증권은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총 105,6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1만원(5,000명), 3천원(100,000명)을 지급한다. 또한,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을 기한 내에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600명을 한 번 더 추첨해 국내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은 지난 14일 Gen.G(젠지)팀이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챔피언으로 등극한 젠지팀은 예선전부터 탁월한 개인기와 팀워크로 상대 팀을 완파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고 우승팀에게 우승 상금 2억원과 함께 우승 반지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 1월 개막한 2024 LCK 스프링 스플릿은 총 10개 팀이 참여해 100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4월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약 2만 명에 이르는 팬들이 운집해 e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019년부터 LCK 메인 스폰서를 전담해 온 우리은행은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기간 중 경기장 외부에 이벤트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경기장에서 우리은행은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 △LCK 선수 사인이 자수로 새겨진 ‘우리은행×LCK’ 한정판 유니폼 △‘우리은행×LCK’ 한정판 유니폼 열쇠고리 △LCK 팀 로고 장식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2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2023 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제연도대상’은 새마을금고 상부상조 정신을 담은 공제사업의 1년간 수행성과를 기념하는 시상식으로, 단체 부문 44개 새마을금고와 개인(MGP) 부문 38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새마을금고공제 디지털경쟁력 강화’와 ‘전문 교육 통한 공제전문가 양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공제앱(APP) 및 공제서식 디지털화를 통한 서비스 강화와 직원에 대한 전문교육 확대를 통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마을금고 공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는 2024년 새마을금고공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모두가 원(ONE), 원(圓), 원하는 MG공제’를 선포했다. 금번 슬로건은 디지털화를 통한 ONE-STOP 서비스 및 회원과 새마을금고를 둥글게 이으며 회원 모두가 원하는 새마을금고공제로 거듭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다짐을 담았다.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1991년 시작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골목상점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정보를 담은 팜플렛을 나눠주며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활동한다. 흥국화재가 제작한 팜플렛에서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유용한 사이트’ 8곳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때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이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 문자메시지로 인해 개인정보가 새나가거나 신분증을 분실한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노출자’로 등록하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 정보가 바로 전파된다.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전화, 인터넷, 유료방송 등 가입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입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인이 명의를 도용해 신규가입, 명의변경을 하지 못하도록 사전조치를 취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휴대폰이나 인터넷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과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가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활용한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력으로 KB손해보험은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과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경기지역화폐와의 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포인트 업계 최초로 경기지역화폐와 포인트를 연계하였고, NH멤버스 고객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성남, 시흥, 연천, 포천, 가평, 파주, 김포, 부천, 광명, 과천을 제외한 경기도 21개 시군의 지역화폐로 전환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NH포인트(1천 NH포인트 이상)를 경기지역화폐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 중 1,004명을 추첨해 포인트 전환금액(최대 1만 포인트)만큼 NH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를 이용해 경기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5 프로, 공기청정기, 골드바 5돈 중 하나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의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여 민족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easy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easy 암보험」은 순수 보장성 갱신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기본 계약인 암치료비 통합 담보를 통해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행해지는 암 치료비를 전부 보장한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이 상품은 모든 종류의 암 치료비를 하나의 담보로 통합해 보장한다. 기존의 암 보험이 △수술, △표적/면역 항암치료, △중입자치료 등 치료방법에 따라 다수의 특약을 개별 가입해야 하고 보장금액이 상이했던 것과 차별화를 두었다. 암 치료비에 집중함으로써 30~40대 고객 기준 월 납입보험료 1만원대 이하로 가입이 가능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착!easy 암보험」에는 인슈어테크가 적용되어 고객이 보험을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건강 데이터 활용에 동의만 하면 보험 가입 시 회사에 알려야 할 병원 진료기록과 투약정보 등을 자동으로 가입 심사에 반영해 건강상태별로 최적의 가격을 제시 받을 수 있다. 특히, 질병이 있는 고객의
▲ 전창학 배우자상, 전훈정(하나증권 서면금융센터장)·용정(미진축산 프랜차이즈 대표)·지영 모친상, 손경선·박정아 시모상, 김경수 장모상 ▲ 고 인 : 이정희 (향년 82세) ▲ 일 시 : 2024년 4월 13일 16시 ▲ 발 인 : 2024년 4월 15일 (월) 8시 ▲ 빈 소 : 부산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자유평화로 31 (범천동)) ▲ 장 지 : 백운공원묘원 ▲ 연락처 : 051-636-4444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삼성화재는 4월 장기보험 개정을 하며 「암 관련 신담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보장을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암 관련 신담보 4종」은 건강/간편/자녀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암 진단부터 수술·치료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통합암(전이 포함) 진단비(유사암 제외)' 담보는 원발암, 전이암을 구분하지 않고 암 발병부위를 기준으로 암 진단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암 발병부위는 10종으로 분류했으며, 암 분류에 중복되지 않는다면 최대 10회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암 MRI·PET·CT·초음파 검사비'는 보장개시일 이후 암(유사암 포함)으로 진단 확정되고 그 치료 또는 진행 여부 확인을 목적으로 검사를 받는 경우 각각 연간 1회에 한하여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암은 반복해서 수술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체증형 담보를 통해 보장을 강화하기도 했다. '암 수술비(유사암 포함)(체증형, 수술시 30%)' 담보는 수술할 때마다, 가입금액의 30%씩 지급금액이 증가한다. 최대 보장금액은 최초가입금액의 250%까지다. 이와 함께 '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2일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에 4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은의 이번 지원으로 서울 등 전국 7개 적십자사 의료원에서 장애인, 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약 2000명 이상의 의료 취약계층이 본인 부담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 빈곤이 의료 빈곤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2024년 연간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에 연중 사용된다. 각 지역본부 또한 소재지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자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2021년 런칭한 상생경영 브랜드「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총 5개 분야에서 나눔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보험사 최초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되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며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경영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