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와 함께 인기 아이템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식품과 생활용품 분야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CJ제일제당과 P&G 간 첫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민 아이템’으로 불리는 양사의 대표 제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고메와 P&G의 펨퍼스, 다우니, 질레트 등을 2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두 브랜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일 다르게 구성되는 양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2천명에 한해 네이버 N포인트 1만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1일차에는 아이가 있는 소비자를 위해 햇반과 펨퍼스 기저귀를 중심으로 하는 ‘맘스라이프’ 세일을 선보인다. 2일차에는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고메 냉동 식품과 다우니 세탁세제로 구성된 ‘싱글라이프’ 세일을, 3일차에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비비고 만두와 질레트 면도기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반려동물의 첫 맞이 과정부터 양육, 장례까지 전생애에 걸친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들을 짚어보는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2020년 말 536만 가구 대비 약 2.8% 증가하였으며, ‘반려가구’는 반려동물의 입양에서부터 양육, 장례에 이르기까지 가족에 준하는 책임감을 갖고 관리함으로써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성숙시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 맞이 과정 반려동물을 처음 맞이하는 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친구나 지인을 통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33.6%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30대에서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해서 맞이했다’와 ‘유기동물을 직접 구조했다’라고 답변한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세대를 중심으로 ‘유기동물 입양 문화’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려동물을 맞이하기로 결정하는데 ‘1개월 이상’ 생각했다는 응답 비중은 전체 ‘반려가구’의 34.5%였으며, ‘1개월 이상’이 소요된 이유에는 ‘책임지고 잘 키울 수 있는지 고민’했기 때문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용카드사 브랜드 선호도에서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선두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023년 5월 신용카드사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KB국민카드’가 17.9%의 비율로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다. 2위 선호 브랜드는 ‘NH농협카드’가 16.8%를 기록했고, ‘신한카드’는 16.1%로 3위를 차지했다. 1위에서 3위간 차이는 1.8%P로 오차범위 내 선호도 비율 격차의 접전을 보였다. 이어 삼성카드(13.4%)가 4위, 현대카드(8.2%)가 5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10% 이하의 낮은 선호율을 보인 가운데, 비씨카드(6.1%), 우리카드(5.1%), 하나카드(4.1%), 롯데카드(4.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또는 잘 모름’은 4.2%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성별로는 ‘KB국민카드’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 차이가 거의 없는 반면, ‘NH농협카드’는 여성이, ‘신한카드’와 ‘현대카드’는 남성이 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는, ‘KB국민카드’는 30대(23.6%)에서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NH농협카드’는 60세 이상(23.0%)에서, ‘신한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와 함께‘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ㆍ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으며,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ㆍ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ㆍ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정책 설계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금융ㆍ비금융 데이터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상품ㆍ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대적 기회의 박탈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를 위해 ▲자산 형성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을 통해 청년들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 정책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들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추이 등의 금융 데이터와 서울시 및 타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청년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에 함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 청년 금융데이터’ 개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화재가 보장한도를 기존보다 높이고 새로운 위험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담보를 강화한 '법률비용지원특약V'를 새롭게 선보였다. 법률비용지원특약은 중대 교통사고로 형사처벌이 발생할 때 변호사 선임비용이나 형사합의금과 같은 비용손해를 보장해주는 담보다.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교통사고 법률비용에 대한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담보를 강화했다. 신규로 선보인 '법률비용지원특약V'는 가입금액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규 위험에 대한 담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7월 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법률비용지원특약V'은 자동차 사고로 구속되거나 공소가 제기된 경우 방어를 위한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운전자가 자동차사고로 피해자를 죽거나 다치게 하여 형사상 책임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형사합의금을 업계 최고 수준인 2억원까지 보상한다. 스쿨존 사고의 형사합의금을 경상환자까지 보장하는 담보도 신설됐다. 피해자의 상해등급이 8~14급인 경우에도 1천만원까지 실제 소요된 형사합의금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6월 2일(금) ’유기농데이‘를 맞아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보험사 구현을 다짐하는「언제나 유기농데이처럼 청렴IN!, 부패OUT!」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협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이 참석하여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行)3무(無) 메시지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3행(行) 3무(無) 메시지는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청렴 ▲소통 ▲배려를 의미하고 3무(無)는 ▲사고 ▲갑질 ▲성희롱 세 가지 근절사항을 의미한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실천 결의대회 △임직원교육 등 3행(行) 3무(無)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윤리경영 실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3행(行) 3무(無)를 적극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한 NH농협생명을 만들겠다”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국내주식 수탁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탁계약 체결에 따라 향후 3년간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국내주식 위탁분에 대한 보관‧관리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퇴직 후 생활안정을 위해 설립된 공익 복지기관으로, 지난 5월 운용자산 중 국내주식 위탁운용분에 대한 수탁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입찰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기업은행도 기존 시중은행 위주의 일임자산 및 연기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다양한 정책형 펀드 등을 수탁해 왔으며, 지난해 수탁부 내 수탁점검팀을 신설해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해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수탁사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오픈 예정인 新수탁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탁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관계자는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하여 최종 수탁은행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번 계약으로 높은 신뢰성을 갖춘 기업은행과의 장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과 공동으로 2일 '이륜차 교통안전 제도개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최근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에 대응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과 보험가입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에서 이륜차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시해야할 시점에, 금번 세미나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륜차 업계의 현황과 문제의 세심한 진단을 통해 업계 생존권의 보장과 동시에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은 배달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법제도 개선을 꼽고 있다”며, “이륜차 교통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회‧정부부처와 협업하여 사회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보험연구원 안철경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륜차는 사고율이 높지만 보험 가입률은 50% 수준에 불과하여, 사고 발생시 손해복구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모든결제형'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든결제형’ 캐시백을 선택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브랜드형’ 캐시백을 선택해서 혜택을 누리면 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월 최대 5회)에 한하여, ‘모든결제형’ 또는 ‘브랜드형’ 캐시백 혜택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은 본인의 소비패턴에 맞춰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변경을 완료한 캐시백 혜택은 다음날 반영된다. 단 한장의 카드상품임에도 캐시백 혜택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모든결제형’ 캐시백을 선택한 고객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매번 결제할 때마다 즉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당 5천원 이상 결제건에 대하여 100원 즉시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5천원 미만 결제건은 1%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 캐시백 한도에 대한 제한은 별도로 없어서, 쓰면 쓸수록 더 많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백신 및 면역 질환 치료제 전문 기업 큐라티스(대표이사 조관구)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가 4,000원으로 결정됐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5%인 2,625,000주 모집에 총 435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면서, 5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총 140억원의 자금이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될 예정으로, 확보되는 자금은‘QTP101’의 임상 2b/3상 진행에 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큐라티스는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 ‘QTP101’을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이다. 현존하는 유일한 결핵 백신은 영유아 대상의 BCG로, 접종 후 10~15년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사라지는 한계점이 있다. 큐라티스는 이 BCG로 형성된 생체의 면역 반응을 부스팅하는 성인 및 청소년용 결핵 백신을 개발 중이며, 이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로벌 통합 2b/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큐라티스는 결핵 백신 개발 목표 시점인 2025년을 본격적인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카카오뱅크가 6월 1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이 출시 하루(24시간)만에 누적 개설 계좌수 10만좌를 달성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시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카카오웹툰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비눗방울 스틱 춘식' 굿즈가 포함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축과 동시에 웹툰 등 콘텐츠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과 한정판 굿즈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인기비결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을 기반으로 유통,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사와 파트너적금을 출시해오고 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웹툰'은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열 번째 파트너적금이다. 일정 적금 회차 납입을 성공할 경우 파트너사의 쿠폰·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저축을 하면서 동시에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통, 라이프스타일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앱클론(174900)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국제세포치료학회(ISCT)에서 신규 타깃인 CD30 카티(CAR-T) 치료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카티 치료제에 대한 연구는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의 마르코 루엘라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회사는 타깃 단백질 CD30에 대한 카티 치료제용 항체를 개발하고, 카티 치료제에 적합한 항체를 선별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CD30은 림프구 세포의 표면에 발현되는 단백질로 호지킨스 림프종의 대표적인 질환 타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카티 세포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세포 주변의 미세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함께 소개됐다. 카티 세포에서 BTLA(B- and T-lymphocyte attenuator) 단백질이 발현되지 못하게 함으로써, 혈액암에서의 카티 치료제 효과를 높이고, 고형암 환경에서도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BTLA 단백질은 PD-1 단백질과 같은 면역관문 단백질로도 알려져 있다. 앱클론은 펜실베니아 대학과 함께 이번 공동연구 성과를 미국에 우선 특허 출원했다. 회사는 현재 임상1상을 마무리 중인 혈액암 카티 치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외환마케팅 업무를 지원하는 ‘외환마케팅 지원단’을 신설‧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수협은행 외환마케팅 지원단은 글로벌외환사업부 전문인력이 각 영업점의 외환거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거래 실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상품 개발 ▲현장 중심 외환교육 ▲환시동향 및 FX분석 정보 제공 등을 강화해 거래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는 물론, 잠재고객 발굴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외환마케팅 지원단은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외환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외환컨설팅 서비스는 수협은행 소속 외환전문가들이 직접 고객사를 방문해 ‘외환 및 파생상품 거래 실무교육’과 ‘기업 맞춤형 외환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규모나 수협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외환거래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외환마케팅 지원단 신설은 외환사업 저변 확대와 고객 발굴, 대고객 서비스 제고라는 측면에서 의미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5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GV가 인기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를 생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CGV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하는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 ‘비터 스윗(BITTER SWEET)’을 CGV용산아이파크몰, 강남, 센텀시티, 영등포, 왕십리 등 5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양요섭은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 보컬로 ‘불어온다’, ‘데이드림(DAYDREAM)’ ‘얼론(Alone)’ 등으로 그룹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치고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브레인(Brain)’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는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정규앨범 ‘초콜릿 박스(Chocolate Box)’가 연상되는 공연명으로 팬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팬클럽 선예매 오픈 직후 매진되는 등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CGV 생중계 또한 뜨거운 예매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양요섭의 솔로 콘서트를 관람하면 양요섭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1세트는 2개로 구성되어 있고, 1인 1세트를 증정한다. 양요섭 솔로 콘서트 생중계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