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야나두 유니버시티'를 '야나두 클래스'로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야나두 클래스'는 우리 삶에 필요한 다양한 자기계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하루 10분 강의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깨우고 제2의 인생을 만들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잠재력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새로운 강좌를 대폭 강화했다. 최근 늘어난 해외 여행, 이직 등으로 주목도가 높아진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클래스를 비롯해 영상 기획·제작, 문서 작업,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마케팅 등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실무 스킬로 구성된 '커리어' 강좌를 다양하게 마련했다. 여기에 주식, 부동산, 창업, 부업 등 재테크 관련 '머니' 카테고리와 드로잉, 요리, 공예 등 '취미'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또한 각 클래스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이트 탐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홈페이지의 UX·UI(사용자 환경·경험)를 개편했다. 메인 페이지는 상품 탐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클래스 큐레이션 형태로 변경, 고객이 원하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4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3'에서 '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상한 ‘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은 9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해외투자신탁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 개의 거래기관과 8천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국내 펀드시장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안뱅커지는 KB국민은행이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금융소비자에게 은행 선택 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터넷전문은행 3개 사를 포함한 국내 19개 은행의 공시자료를 종합 분석해 ‘2023 좋은 은행’ 순위를 공개 발표했다. 특히, 2021년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본 평가에 처음 포함되었다. '2023 좋은 은행'은 소비자가 은행사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을 안정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 4대 부문 11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가중치를 부여하였으며 평가자료는 금융감독원 공시자료, 은행연합회 경영공시자료, 소비자 설문이 활용되었다. 소비자성의 인지·신뢰도는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4,000명의 금융소비자가 직접 온라인 투표로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를 선정한 결과를 발표·공개한 자료이다. 2023 좋은 은행 평가 결과, 전년 2위였던 카카오뱅크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년도 1위였던 KB국민은행, 3위는 SC제일은행이였다. 카카오뱅크는 2021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나 2022년 KB국민은행에게 1위를 내어준 뒤, 이번 평가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성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CJ프레시웨이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Master of Food Distribution Course, 이하 MFD 과정)’ 2기를 운영한다. 업계 최초로 개설된 MFD 과정은 대학원 커리큘럼에 준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식자재 유통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제2기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입학식은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박용석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장, 교육생으로 선발된 임직원 30명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MFD 과정은 △직무역량 △경영역량 △인사이트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총 13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 교수진과 해당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했으며, 식자재 유통 산업 밸류체인에 대한 직무 역량과 전략, 재무·회계, 인사 등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옴니채널 리테일 전략’ 등에 대한 시장분석과 함께 디지털 전환(DT), 국제경영 등 산업 인사이트 확보를 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3년도 2학기 운영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인 Z세대와 2010년 이후 출생한 α세대를 일컫는 ‘잘파(Zα)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스마트폰이 본격 보급되던 2010년 이후 태어나, 현재 중학생 정도가 된 아이들은 영유아 때부터 디지털 기기 및 문화를 사용해왔다. 그런 만큼 이들에게는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수 역량이 됐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청소년 디지털문화교육 ‘디유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디유 스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양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생명존중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윤리 융합형’ 교육이다. 자유 학기제로 구성된 ‘디유 스쿨’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가짜뉴스 분별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 △사이버 불링 등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기본 지식 및 태도, 유의해야 할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금융감독원이 상생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이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하는 상품으로 평가받아 최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에서 실시한부모급여 지원정책에 발 맞춰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했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최고금리 연 6.5%(6월 13일 기준)를 제공한다. 부모와 자녀의 1: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며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 6개월 이상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시점까지 보유한 경우 연 1.0%p,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에게 우대금리 연 1.0%p를 추가해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했다. 더불어 자기개발을 위한 ‘IBK사이버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사회적 취약계층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14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1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에 지난 3월말 출시된‘KB국민희망대출’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은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회사가 출시하는 금융상품 중 사회 취약계층과 고통분담 또는 이익 나눔의 우수사례를 주기적으로 선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우수사례로 선정된 KB국민희망대출은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은행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 이 대출을 통해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은 이자비용은 경감하고 개인 신용도는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희망대출은 대출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최고금리를 연 10% 미만으로 운영해 고객의 실질적인 이자 경감 효과를 제공했다. 또한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대출기간을 최장 10년 분할상환방식으로 운영해 대출금액은 유지하면서 월 상환부담금은 낮출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금융소비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던 저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발표하는 「제 1차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1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금융감독원 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이, 금융회사가 올해 4월까지 출시한 자체 금융상품 가운데 저출산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거나 사회 취약계층과 고통을 나누는 성격을 가진, 차별화된 금융 상품으로 선정되어 이날 ‘1호 우수사례’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 모두에서 가입이 가능해 다자녀 양육 부모의 가입 편의성을 높인데다 30만원까지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가입한 손님들의 지속적인 적립식예금 불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2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거나 양육 예정인 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 연 1.0%p ▲3자녀 이상 연 2.0%p의 특별금리까지 더해 최고 연 8.0%(23.6월 기준, 세전) 금리 혜택 제공 등 경제적 이익과 편익을 누리게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한화생명이 최근 출시한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들을 담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1만원대의 보험료로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입대상은 관련 법에서 정한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 가정의 0~30세까지 자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일반형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사업비 등을 절감해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큰 질병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다빈도 질환 및 학교폭력 피해자까지 어린이의 질병과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암·뇌·심장질환은 최대 5천만원, 질병 및 재해 수술 시 회당 최대 30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가입대상의 입장을 세심히 배려해 가입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상고객이 가까운 ‘보험클리닉(피플라이프 내방형점포)’을 직접 찾아가 가입하거나,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국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14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일원에 위치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청년 농업인이 함께 자리해 국가 농업정책 추진 상황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이날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및 창업자금 지원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수출 활성화 ▲전략작물 재배단지 조성 ▲자원순환형 신재생에너지 시설 건립 및 기술지원 등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업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 내 소유 농지에 스마트 농업 인프라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22만 평은 농업 전문업체들이 입주하게 될 바이오단지로, 10만 평은 가루쌀, 내염성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삼성물산이 글로벌 원자력 리딩기업과 손잡고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1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현지에서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사와 루마니아에 462MW 소형모듈원자로(SMR ∙ Small Modular Reactor)를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는 세계적인 SMR 리딩기업 뉴스케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9년부터 상업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루마니아 SMR사업 계획에서부터 인허가, 설계, EPC수행, 파이낸싱 등 전 과정에 걸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기본설계 참여를 시작으로 EPC 수행 등 SMR 관련 역량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6개사는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유럽 지역에 뉴스케일 기술 기반의 SMR 사업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이하 NHN 페이코)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HN 페이코는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험, 은행, 카드 등 주요 금융사와 함께 올인원 ‘트래블팩’을 14일 선보였다. 캐롯은 ‘트래블팩’에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탑재했다. 고객이 페이코 모바일앱 내 ‘트래블팩’을 통해 캐롯의 해외여행보험 가입 시 보험료 20%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을 즉시 제공하며, 추가로 보험료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페이코 포인트(최대 5,000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캐롯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큰 도움이 되는 여행자보험을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하거나 비용 부담으로 인해 주저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제휴를 체결했다”며, “‘트래블팩’의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캐롯의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후유장해를 기본계약으로 보장하고 휴대품 손해(분실제외)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모험자본 시장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위축된 투자시장을 보완하기 위해 ‘투자연계보증’을 올해 3,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중심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연계보증 확대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기보가 투자 관련 지원을 확대하여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투자연계보증은 창투사 등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기보가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투자유치 이후 기업의 부족한 Scale-Up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특히, 혁신적인 사업모델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등으로 재무상황이 악화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금융기관 직접대출이 어려워 기보의 투자연계보증을 지원받아 왔다. 최근 미국 빌보드차트 메인 싱글차트 ‘핫100’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도 기보의 투자연계보증을 지원받았다.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21년 전홍준 대표에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13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에서 ‘다중격차해소 및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한 연구 및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성균관대학교 소셜이노베이션 교육연구단(단장 정재은 교수, 이하 SIC사업단)과 성균관대학교 소비자학과(학과장 박태영 교수)와 동시에 가졌다. SIC사업단은 산학공동연구프로그램의 기획 및 추진, 연구의 수행 등에 있어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연구와 연구성과의 현장적용 및 사회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금소연은 학생의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프로그램 운영으로 실무역량을 겸비한 전문인재의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성균관대 소비자학과는 산학공동프로그램의 기획 및 추진, 연구의 수행 등에 있어 사업 및 연구과제를 공동수행하여, 학문적 성과의 현장적용 및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금소연은 소비자학과 학생의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 훈련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비자 인턴 교육훈련 및 조사연구 등의 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소비자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소비자연맹과 성균관대 SIC사업단, 성균관대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Z세대를 위한 금융 플랫폼 리브 Next에서 고객 참여를 통해 모금한 2,800만원의 기부금을 기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리브 Next의 하트모아 기부하기를 통해 조성됐다. 리브 Next 이용고객은 어플 내의 꿈·진로·ESG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는 등의 방식으로 하트를 모을 수 있다. 모은 하트는 기부금으로 활용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에 KB국민은행이 전액 기부한다. 특히 이번 기부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 3,842 곳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당초 목표 금액을 140% 초과한 2,800만원의 기부금을 모을 수 있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3개월마다 기부에 가장 많이 참여한 학교를 ‘기부좋은학교’로 선정한다. 제 2대 ‘기부좋은학교’로는 정신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리브 Next 하트모아 기부하기 서비스는 출시 이후 고객들의 소액 기부 습관 형성에 기여하며 모은 하트가 1,000만개 도달을 앞두고 있다. 모인 하트 1,000만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