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5%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1%대를 이어갔지만 8월부터 감소세를 이어가던 증가폭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선식품지수가 32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무가 1년 전보다 62.5% 오르는 등 채소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다만 국제유가 영향으로 석유류 물가는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자 일각에서는 소비부진에 따른 물가상승 둔화로 '디플레이션(경제 전반에서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정부는 "고물가 정상화 과정"이라며 일축했고, 이달에도 소비자물가가 2% 이내의 안정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0(2020=100)로 1년 전보다 1.5% 올랐다.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소방청이 내년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소화 성능이 입증되지 않은 소화기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소화기는 관련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형식승인과 제품 검사를 받고 합격 표시가 있어야만 시장에 유통할 수 있다. 현재 전기차 등 리튬이온 배터리용 소화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소화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라고 한다. 이에 소방청은 승인 받지 않은 소화기 판매 행위를 비롯해 명칭은 소화기가 아니지만 소화기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부적합 표시·광고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소화기 수입·제조·판매업체와 시도 소방본부 등 주요 기관에 대해 단속 계도문을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소방청은 미인증 소화기에 대한 유통과 과장 광고 유의사항 안내문을 두 차례 안내한 바 있다. 또 전동킥보드, 노트북 등 생활 속 소규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시 냉각효과 등을 목적으로 한 KFI 인증 기준도 이달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보건복지부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4497억원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국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이 서울 광화문 광장 등 전국 17곳에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이날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겸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기일 차관은 "나눔은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힘을 얻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게임 이용자도 어린이 의료 지원에 기여할 수 있는 '넥슨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오는 4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프라시아 전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엘소드', '바람의나라' 등 총 22개의 넥슨 게임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게임 이용자는 각 게임상점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구매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넥슨은 패키지 판매 금액을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게임별로 준비한 아이템 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넥슨 히어로 패키지' 구매 현황은 넥슨 30주년 웹페이지 내 '넥슨히어로' 탭에 매일 업데이트된다. 넥슨은 넥슨플레이 앱 '넥슨 히어로' 관련 피드 게시물에 참여 게임과 구매 인증 소감을 남기는 이용자에게 1만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한다.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 어린이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 공식 유튜브에서 차노을 어린이의 영상을 감상한 후 어린이 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30명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제약기업 종근당이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디지털광고 부문에서 '브레이닝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종근당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5월 방송 강연으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와 작사가 김이나,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중요한 당신을 위한 기억력 감퇴 솔루션' 카피로 기억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을 위해 브레이닝캡슐의 효능을 강조해 왔다. TV,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기억력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국민건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브레이닝캡슐은 '인삼40%에탄올건조엑스 10㎎'과 '은행엽건조엑스 6㎎'을 함유한 생약 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퇴를 개선하는 효능을 입증했다. 현기증 등 말초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임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건강한 중년층을 대상으로 12주간 투여한 결과 평균 7.5%의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다. 2주간의 휴약기 동안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복용 1
◇부사장 승진 ▲에코프로이엠 이규봉 ◇전무 승진 ▲에코프로 이승환 이수호 김순주 ▲에코프로비엠 방한민 최윤영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강동현 ◇상무 승진 ▲에코프로비엠 이현진 오동구 공보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이성준
◇승진 ▲호반그룹 부사장 김준석(호반그룹 전략기획실장 / 대한전선 경영총괄 임원) ▲호반그룹 상무 서동진 ▲호반건설 상무 이규재 ▲호반건설 상무보 오준균 ▲호반건설 이사 김진기 ▲호반건설 이사 유공상 ▲호반산업 전무 김용일(건설안전부문대표) ▲호반산업 이사 송진원 ▲호반산업 이사 김주철 ▲대한전선 전무 백승호 ▲대한전선 상무 남정세 ▲대한전선 상무보 이균수 ▲대한전선 상무보 홍동석 ▲대한전선 이사 한창석 ▲대한전선 이사 최승호 ▲대한전선 이사 한상유 ▲호반호텔앤리조트 상무보 고균범 ▲호반서서울(서서울 CC) 상무 이은래 ▲삼성금거래소 상무 이영만 ◇선임 ▲호반건설 개발사업실장(상무) 김시한 ▲호반호텔앤리조트 리조트부문대표(전무) 강신주 ▲호반호텔앤리조트 퍼시픽리솜 총지배인(이사) 박광수 ▲호반호텔앤리조트 스플라스리솜 총지배인(이사) 김윤환 ▲호반호텔앤리조트 포레스트리솜 총지배인(이사) 이근수 ▲호반프라퍼티 대표이사(전무) 김동남
◇승진(전무) ▲김형권 1사업본부장 ◇신규선임(상무보) ▲김경훈 홈케어사업실장 ▲심재정 글로벌신사업TF장 ▲한두원 선행개발실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에 위치한 비누스대학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이 풍부한 국내 공급기업들의 IT기술을 통해 인도네시아 중소 제조 현장 공정개선과 장비 고도화,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곳은 이론교육 전용 강의시설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과정 및 운영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장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초 스마트팩토리 전용 교육센터다. 향후 인도네시아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무형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팩토리에 적용되는 솔루션의 이해, 우리나라 구축사례 소개,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액션플랜 수립·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내에는 우리나라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솔루션 상시 전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인 만큼 공급기업들의 현지 진출과 사업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인도네시아 스마트팩토리 전수 사업은 선진 IT 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내년 유통시장을 둘러싼 전략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조, 유통, 물류, 금융 등 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올해 유통업계를 결산하고 내년 유통시장의 변화와 판도를 미리 조망해 보는 자리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유통산업 환경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체들이 새로운 운영 모델을 도입하는 등 혁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백화점업의 경우 지역 양극화로 지방 상권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백화점 명칭 변경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대구점을 '더현대 대구'로,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로 변경했고, 신세계는 경기점의 명칭을 '신세계 사우스시티'로 바꿨다. 집객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호텔,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구성하는 '타운(Town)화'도 변화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C-커머스의 한국 시장 공략에 맞서 온라인 쇼핑 업계는 AI 쇼핑 도우미를 준비 중이다. 네이버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 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예산안과 관련한 합의를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일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의결에 관한 법정 기한"이라며 "예결위가 의결한 (내년도) 예산안이 본회의에 부의돼 있지만 국회의장은 본회의에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국회의장이 법정 기한 미준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예산안의 본회의 상정을 미룬 이유는 현재로서는 예산안 처리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예산을 만들 책임이 국회에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다수당은 다수당으로서, 여당은 집권당으로서 그에 걸맞은 책임과 도리를 다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라며 "합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대하고 요청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예산안 확정이 늦어지면 중앙 정부는 물론 연계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집행까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이 "한국은 노동시장 개혁의 성패는 사회적 대화에 달렸다"며 "노사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대한민국 노동시장의 도전과 과제, 사회적 대화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발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구-이주-노동시장'을 주제로 그리스 경제사회위원회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3일까지 열린다. 그리스 노사정 대표, 유럽경제사회위원회(EESC), 국제노동기구(ILO), 국제경영자단체연맹(IOE),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관계자를 비롯한 30여개국 사회적 대화기구 대표가 참여한다. 세션별 발제와 각국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경사노위는 국제노사정기구연합 이사국 및 사무부총장국으로, 사회적 대화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합 이사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전 지구적 노동시장 통합'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 첫 발제자로 나섰다.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복합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역할과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권 위원장은 "한국은 지금까지 국가 위기 때마다 노사정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B금융그룹은 최신 디지털·인공지능(AI) 관련 기술을 논의하는 '6회 KB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경험(Experience)을 넘어 탐구(Explore)하고 확장(Expansion)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KB금융 전 계열사의 테크·AI·데이터·디지털 부문 임직원 200여명과 삼성SDS, IBM,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파트너 기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주요 계열사의 신기술과 디지털 개발 사례가 소개된 개발자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프로세스와 업무 효율성 개선 사례, 슈퍼앱 전략·임베디드 금융 강화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인프라인 'KBaaS' 등이 소개됐다. 올해 처음 선보인 파트너세션에서는 KB금융과 함께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파트너 기업들이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환각·AI가 생성한 정보에 허위 정보가 포함되는 현상) 저감 방안, 생성형 AI 기반의 업무혁신 방법 등을 각 계열사 개발자들과 공유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디지털 인재들이 지혜를 모아 사람을 지향하는 기술,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는 생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명문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 재계 등 반발을 고려해 일반법인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상장사에 한정하는 '핀셋 규제'를 하겠다는 내용이다. 정부 내부 논의는 끝낸 상태로 여당과 협의해 이번주 중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일반주주 이익 보호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된 브리핑에서 "적용 대상 법인을 상장법인으로 한정하고 상법 개정으로 인해 모든 다수 회사, 상장법인이 아닌 비상장, 중소·중견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가 공개한 자본시장법 개정방향에 따르면 상장법인이 합병, 중요한 영업·자산 양수도,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분할·분할합병을 할 때 이사회는 합병 등 목적, 기대 효과, 가액의 적정성 등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공시하는 등 주주의 정당한 이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 명시된다. 추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사회 의견서 작성·공시를 포함한 주주 보호 노력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경영진 행동규범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사회 의견을 투명하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확장하는 4단계 확장사업 개장식이 29일 개최됐다. 공식운영은 종합시운전 등을 통해 내달 3일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이날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등 공항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조8000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 사업으로, 주요과업은 제4활주로 신설(2021년 6월 운영개시) 및 계류장 75개소(여객 62개소, 화물 13개소)를 신설하는 등 제2여객터미널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4단계 건설 사업이 개장하면서 연간 여객은 현재 7700만명(국제선 기준)에서 1억6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공항으로 도약하게 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국제여객 500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2개를 보유하게 된다. 화물처리 능력은 기존 500만t에서 630만t까지 증설해 세계 2위의 항공 물류 능력을 구축하는 등 국내 반도체 수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