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은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전국회장 김효경, 대표 정한교)과 함께 장애인, 어르신, 이웃주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짜장면 나눔은 입소 장애인, 성주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인근 지역주민 등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여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솔 예원의집과 아름다운동행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성주, 행복 도시 성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4월1일(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문경 점촌북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문경 점촌북초등학교 5,6학년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인조잔디를 설치하자’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등 5건을 발표하고 ▴학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의원선서』를 할 때는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지역 출신 김경숙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으며 격려하고, 수료 후 참여 학생들과 소통과 대화를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시청 2층 로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남·북구청에 총 32개 소의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개설했다. 이강덕 시장은 1일 시청 내 마련된 성금 모금 안내 창구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기탁 절차 등 안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모금 안내 창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성금 기탁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현수막 설치, 배너 홍보, 자생단체 회의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안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별모금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범시민 모금 운동을 전개하는 것에 더해 응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급식, 생수 및 생필품 제공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항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피해지역별 필요한 수요를 파악해 기관 및 단체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실질적인 복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해 ‘포항, 산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50여 개국 70여 명의 해외 기자들을 대상으로 이 시장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핵심 정책으로 회색 산업도시에서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포항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축구장 107개 면적인 76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 숲을 조성했다. 이 시장은 이 가운데 거점 도시숲 5곳이 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승인을 받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전 세계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도시숲을 축구장 670개 면적인 478만여㎡까지 늘려 연간 2,010톤의 온실가스 탄소 흡수량을 인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표 사업인 철길숲의 경우 하루 약 3만 명의 시민이 찾는 대표적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아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8일(금)부터 31일(월)까지 4일에 걸쳐 산림과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복현 산림과장 주재로 전문 산업안전지도사를 초빙하여 사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평가, TBM, 산업재해예방과 대책, 최근 사고 사례 등 산림과의 특성에 맞는 기계장비와 환경에 맞는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과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 주기 바라며, 의무사항 준수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사고를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조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급속도로 번진 대형산불 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있다. 경북도는 산림 45,157ha를 비롯해 건축물, 문화유산, 농작물, 수산 분야 등 광범위한 피해 범위에 대해 응급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현장 지원 인력 50여 명은 3월 27일부터 계속해서 경북도청 사무실에 현장 확인과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자체 애로와 건의 사항을 해결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 현장을 지원하는 등 수습·복구를 위한 지원 조치를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서다. 경북도 관계자는 재난극복 컨트롤 타워인 중대본이 현장에서 운영되고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갖춰 응급 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이 재난 현장에서 가동됨에 따라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고기동 장관 대행이 경북 현장에서 피해 주민지원과 산불 피해복구 조치를 직접 챙기고 활동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상당히 좋은 평가와 함께 어려움에도 작은 희망을 주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성철)은 지난 3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와 사업자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련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지역특산품인 「울진금강송주」를 생산하고 있는데 증류주의 특성상 발효·숙성과정이 중요하나 그 시설이 부족하여 지난 해 8월에 한수원 사업자 지원 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분야(발효·숙성탱크 10,000리터 4개)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강성철 조합장은 “산림조합 설립이후 처음으로 한수원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선정된 것에 대해 3천 7백 명의 조합원을 대신하여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올 해 6월 말 준공 목표로 차근차근 추진 할 계획이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 공익법인인 울진군산림조합과 한수원(주)간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울진의 특산품인 금강송주가 지역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명성과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대비해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는 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탄핵선고일 대비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경찰청 국관, 서울경찰청 공공안전차장 및 경비 정보부장, 기동본부장이 참석한다. 화상으로는 각 시도경찰청장, 부속기관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경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선고 당일 비상근무태세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헌법재판소 100m 이내를 기동대 버스로 둘러싸 진공 상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선고기일이 지정됨에 따라 사전 충돌대비 차원에서 오후 1시부터 안국역 2번 출구부터 재동초등학교까지 200m 구간 도로를 통제하며 진공상태화 조기 착수에 들어갔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헌법재판소와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가 안전 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4일 임시휴업하기로 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인근 11개 학교는 4일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를 한다. 임시휴업을 하는 헌재 인근 학교는 서울재동초, 서울재동초 병설유치원, 운현초, 운현유치원, 서울교동초, 서울경운학교, 덕성여중, 덕성여고, 중앙중, 중앙고, 대동세무고 등이다. 4일 당일에는 11개교가 모두 임시휴업을 하고 전날인 3일에는 8개교가 임시휴업, 3개교가 단축수업을 한다. 2일에는 4개교가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공립특수학교인 서울경운학교는 이날부터 2일까지 단축수업. 3~4일 임시휴업을 한다. 11개교 중 5개교는 유·초등학교다. 이중 3개교는 긴급돌봄을 실시하고 2개교는 긴급돌봄이 없다. 대통령 관저 인근 서울한남초와 서울한남초 병설유치원 2개교는 3일에 정상수업하지만 4일부터 7일까지 임시휴업을 한다. 광화문 인근 서울덕수초와 서울덕수초 병설유치원은 정상수업을 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탄핵 사건 선고 이틀 전부터 선고 다음 날까지 통학안전대책반을 운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31일(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무슬림 100여명 대상으로 딥페이크,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교육과 산불 등 화재 예방 교육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2025년 라마단 종료 후 이슬람 2대 축제 중 하나인 ‘이드 알 피트르’ 합동 예배시간을 이용 참석한 무슬림들 대상으로 ‘마약류 이용 성범죄’ 리플릿과 다국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가이드’ 를 배부하면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최근 경북 의성, 청송, 영양 등 전국 각지에서 실화로 인한 산불이 잇따라 발생·확산으로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수많은 소중한 생명까지 희생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문화에 서툴러 부주의 개연성이 우려되는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산불 등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신고 등 대처요령 교육을 병행하였으며, 소화기 사용방법까지 직접 시연했다. 영천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증가로 역대 최다인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 교육과 한국 실정에 서툴러 조그마한 부주의가 대형 인명피해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화재 예방 교육 또한 필요하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