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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여행 수요 최다…제주도+호캉스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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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5월에는 주말보다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을 이용해 여행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곳은 제주도였고, 여행 형태는 호캉스(호텔+바캉스)가 많았다.

인터파크투어가 이달 국내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5일) 숙박 예약률이 7.7%로 가장 높았다. 주말 평균 예약률은 3%다. 부처님오신날(19일) 역시 어린이날과 비슷한 7%대 예약률을 기록했다. 올해 5월엔 공휴일이 이틀 더 많다는 점을 활용해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제주도는 숙박 예약 중 28%를 차지했다. 강원도가 27.8%로 2위였고, 수도권(12.7%), 전라도(11.6%), 경상도(11.1%), 충청도(4.7%), 부산(4.1%)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숙박 형태는 호텔이었다. 예약된 숙박 업소 중 호텔이 53.6%로 가장 많았고, 리조트(37.1%), 펜션·풀빌라(9.3%)가 2, 3위였다. 풀빌라 수요는 1년 전과 비교하면 227% 증가했다.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풀빌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체류 일정은 1박2일(72.9%), 2박3일(21.5%), 3박4일(4.4%), 4박 이상(1.2%) 순으로 대체로 짧은 일정을 선호했다. 항공 수요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제주도(219%)와 제주도 외 지방(242%) 모두 5월 항공 예약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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