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섬유패션 비즈니스 전시회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PID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리부트(RE:BOOT)’를 슬로건으로 해외 6개국 74개사를 포함, 총 264개사 438부스가 참가한다. 전통 섬유를 넘어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하이테크 첨단섬유, AI 패션테크까지 아우르는 지역 섬유산업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개막식은 3월 4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진행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산업통상부 및 국내 섬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 특별행사로 지역 직물과 패션의 협업을 보여주는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이 이어지며 소재와 완제품 간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전시장은 ▲2027년 트렌드와 AI 패션테크를 체험하는 ‘미래존’ ▲패션 완제품과 생활용 섬유 중심의 ‘마케팅존’ ▲섬유기계·디지털 자동화를 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화) 14:00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Startup World Cup 주최) 및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함께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 및 지역 혁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경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스타트업 월드컵의 기획·홍보·실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 ▲지역 내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페가수스의 기업 파트너·투자자 네트워크 연결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은 7월 15일(수)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 20개사 중 최종 선발된 기업은 샌프란시스코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투자상금 100만달러를 놓고 세계 기업과 경쟁을 펼친다.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는 2011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는 3일 북안면 반정리에 위치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에서 ‘2026년 아열대작물 창업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아열대작물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역 농업 교육을 넘어, 전국 아열대농업을 선도하는 유일무이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부터 9개월간 진행될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숙련도에 따라 기본과정(24명), 심화과정(8명)으로 이원화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영천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까지 선발 범위를 확대해 전국 각지의 예비 농업인들이 영천의 선진 아열대 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아열대농업에 대해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꿈을 펼치고, 영천이 전국 아열대농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39,531㎡ 규모에 4동의 아열대온실, 연구관리관, 실습형 임대온실 등을 갖추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위원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저출생·고령화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지속 발전 가능한 미래 30년 성장 전략과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첫 정책적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산미래혁신위원회는 산업·고용·복지·벤처·투자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도별 핵심 현안 사업 2~3건을 선정해 집중 논의 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자문 기능을 넘어 정책의 구체화부터 실행, 환류까지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행정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인 ‘임당 유니콘파크’와‘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행정 통합과 지역 소멸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생존을 위한 혁신적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하였으며,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청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시 삼남동에 위치한 <경산 삼남동 근대 한옥>이 19일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경산 삼남동 근대한옥>은 1910년대 이후 건립된 주택으로 안채와 사랑채, 대문채와 창고 등 모두 4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한옥 카페로 활용되고 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창고를 제외한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대문채에서 건축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상량문이 발견되었으며, 그에 따라 전문가의 고증과 자문을 거쳐 체계적인 정비와 복원를 완료하고 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했다. 상량문에 따르면, 이 한옥은 1915년 대문채를 시작으로 1918년 안채, 1936년 이후 사랑채와 창고가 차례로 건립되었다. 초기 건물인 대문채와 안채는 전통 한옥의 기본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와 붉은 벽돌 등 신재료를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정지 상부 굴뚝을 설치하는 등 근대적 요소를 수용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20여 년 후 건립된 사랑채는 실내 욕실과 화장실, 장마루 복도, 다다미방과 도코노마 등 근대 일본식 주택 양식이 반영된 공간 구성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은 오는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 조정하여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체감경기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총 72억 원 규모의 성주사랑카드를 판매 할 계획이다. 판매는 3월 1일부터 매월 선착순 판매로 실시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20만원, 10%할인 적용으로 1,2월과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783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로 군민들의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국가의 생존전략이 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투자, 연구개발 등 기업활동에 대한 세제지원을 지역별로 차등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정부의 정책 철학이 담긴 '모두의 성장'과 '지역균형발전', '생산적 금융' 등 핵심과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또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국가전략기술·신성장원천기술을 확대하고, 국내 생산이 꼭 필요한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생산촉진세제를 도입하겠다"며 "아울러 자본이 생산적 부문으로 흘러가 국내 주식시장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가올 미래를 위한 '새로운 조세체계' 준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생활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당관세 제도를 개선해 관세인하 효과가 국민의 실생활까지 전달되도록 하고, 근로장려세제(EITC)의 개선방안을 마련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철강·금속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강·금속 DX 리트로핏 시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총 3억 원을 투입해 포항 철강산단 내 중소·중견 철강·금속 기업의 노후 설비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존 설비의 성능을 개선하고 공정 효율을 높여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리트로핏(Retrofit)은 기존 설비의 구조는 유지하면서 센서, 데이터 수집 장치,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전면적인 설비 교체에 비해 투자 부담이 적고,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진단과 공정 최적화가 가능해 중소기업을 위한 현실적인 디지털 전환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전문 컨설팅 기관이 설비 및 공정의 노후화 수준을 분석하고 디지털 리트로핏 적용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2단계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설비 개선과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제조공정을 가상환경으로 모델링해 적용 전·후 효과를 분석하고, 디지털 요소를 기존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창녕군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발행분부터 창녕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따른 것이다. 인구감소지역인 창녕군은 국비 7%와 지방비 5%를 반영해 총 12%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실질적으로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chak’ 또는 지류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다. 매월 판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인상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출산과 돌봄을 책임질 거점 시설인 ‘은하수랜드 및 공공산후조리원’의 첫 삽을 떴다. 안동시는 2월 27일(금) 용상동 1517-339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저출생 및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안동시가 인근 영양․청송․봉화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초광역 공동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문 상생협력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4개 시군 협력으로 일궈낸 ‘지방시대 상생모델’] 안동시는 그간 영양군과 공동투자 및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청송․봉화군과도 시설 이용협약을 맺는 등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어져,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건립되는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1~2층에 들어서는 ‘은하수랜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영유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과 맞춤형 육아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3~4층에 조성되는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산모실 14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