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시, 전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 '이순동 경산시고문변호사' 신규 위촉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행정의 복잡화와 전문성 증가에 대응해 법무행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이순동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순동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법률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3년간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맡아 경북지역 법무와 행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산시는 현재 4명의 고문변호사(재위촉 3명, 신규위촉 1명)를 운영 중이며,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시(장)를 당사자로 한 소송업무 수행,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에 관한 자문, 법령 해석 및 자치법규 관련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지닌 이순동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법무행정에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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