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지난해 민간업체의 해외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민관 공동 협력 탐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해외자원개발 정보지원도 강화한다.
광해광업공단은 1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년도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광해광업공단은 해외자원개발조사, 매칭서비스, 기술컨설팅, 특별융자 및 세제 지원 등 올 한해 민간에 제공하는 해외자원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앞서 광해광업공단은 지난해 민간업체의 탐사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 공동 협력 탐사에 나선 바 있다.
해외 유망 프로젝트 발굴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는 매칭 서비스, 민간의 해외투자사업에 대한 기술 컨설팅, 민간업체의 사전 자료 문헌 검토 서비스, 조사자료 도면 전산화 등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 개편을 통해 핵심광물지도 콘텐츠를 신규로 구축하고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단순한 표 형식으로 제공해 오던 수출입 통계, 매장량 및 생산량 등의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광해광업공단은 이런 지원을 통한 사업 추진이 민간 단독 추진보다 성공률과 투자회수율이 각각 2.3배, 1.6배 높다고 설명했다.
권순진 광해광업공단 광물자원본부장은 "대부분의 원료광물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핵심광물을 안정적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최우선 과제"이며 "광해광업공단은 핵심 광물 공급원 중 가장 중요한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기술, 금융, 세제 지원 등을 보다 확대 강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