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상주시, '2025년 3월 5일부터 신생아부터 영아 대상' 바구니 카시트 대여사업

관내 영유아의 안전한 차량 이동을 보장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을 최소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2025년 3월 5일부터 신생아부터 영아를 대상으로 바구니 카시트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유아의 안전한 차량 이동을 보장하고,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구니카시트는 신생아부터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하는 차량용 안전장치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아 직접 구매해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운 현실을 감안해 부 또는 모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부터 영아에게 최대 6개월간 대여하는 사업으로 출산 예정일 2주 전부터 대여 신청이 가능하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출산을 장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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