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천경찰서,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 운전 실천을 위한 '일회용 앞치마 1,000장' 배포

활동의 주된 목표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벨트 착용, 보행자 보호, 밤샘 주차 금지라는 세가지 원칙을 실천하도록 유도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3월부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 운전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일회용 앞치마 1,000장을 제작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활동의 주된 목표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벨트 착용, 보행자 보호, 밤샘 주차 금지라는 세가지 원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앞치마에는 "매고(안전벨트), 살피고(보행자 보호), 안하고(밤샘 주차)"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화물차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IC 근처의 기사식당과 중식당을 중심으로 배포된다. 영천경찰서 교통과에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운전기사들에게 일회용 앞치마를 제공하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화물차 운전자가 자주 찾는 장소를 활용해 교통안전 정책을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화물 운송업체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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