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시, 동네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 공공심야약국 성공적 확산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5곳→6곳), 공공심야약국(5곳→7곳)운영 확대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일 의료 취약 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및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지정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진료는 진량읍에 위치한 햇살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한윤호)이 참여하여 총 6곳(산부인과 2곳, 소아청소년과 4곳)에서 운영하며, 공공심야약국은 2곳(중방동 소재 건강약국, 하양 소재 우리들약국)을 추가하여 총 7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야간과 공휴일에도 동네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빠르게 자리 잡아 부모와 아이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실제로 지난 1~2월에 연장 진료를 한 5곳(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의료기관에서 야간과 공휴일에 진료를 받은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은 총 4,923명(산부인과 558명, 소아청소년과 4,365명)이 이용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경산시에서 추진한‘우리아이 보듬병원’의 성공적인 모델이 경상북도의‘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필수 의료의 핵심 분야인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출산․육아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또한, 의료 공백이 발생하는 심야시간대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2024년 3곳에서 2025년에는 7곳(동 지역 3곳, 읍․면 지역 4곳)으로 2배 이상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인구 밀도가 낮은 읍․면 지역에서도 시민이 응급실 대신 공공심야약국에서 안정적으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임산부와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과 2022년부터 운영한 공공심야약국 등 경산시의 이러한 노력이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의료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일 시장은 “작년부터 시행한 우리아이 보듬병원에서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 공공심야약국이 안착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약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아지는 의료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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