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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네덜란드, 이스라엘에 '12-2' 8회 콜드승…1R 패배 설욕

네덜란드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네덜란드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17 WBC 2라운드 2차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바탕으로 12-2, 8회 콜드승을 거뒀다.

1라운드 서울시리즈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양팀이 다시 만났다. 당시 두 팀 모두 2승 무패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네덜란드를 4-2로 꺾고 조 1위로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라운드 첫 경기가 펼쳐진 전날 이스라엘은 아마최강 쿠바마저 꺾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었다.

반면 네덜란드는 홈팀 일본과 대결에서 연장 11회 승부치기 끝에 패했다. 이날 경기마저 내준다면 4강행이 더욱 흐릿해지는 상황이었다.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 타선이 폭발하며 비교적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와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이 8타점을 합작했다. 그레고리우스는 4회 3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 3득점 1볼넷을, 발렌틴은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네덜란드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네덜란드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17 WBC 2라운드 2차전 이스라엘과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바탕으로 12-2, 8회 콜드승을 거뒀다.

1라운드 서울시리즈에서 한 차례 맞붙었던 양팀이 다시 만났다. 당시 두 팀 모두 2승 무패로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네덜란드를 4-2로 꺾고 조 1위로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2라운드 첫 경기가 펼쳐진 전날 이스라엘은 아마최강 쿠바마저 꺾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었다.

반면 네덜란드는 홈팀 일본과 대결에서 연장 11회 승부치기 끝에 패했다. 이날 경기마저 내준다면 4강행이 더욱 흐릿해지는 상황이었다.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네덜란드는 경기 초반 타선이 폭발하며 비교적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디디 그레고리우스(뉴욕 양키스)와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이 8타점을 합작했다. 그레고리우스는 4회 3점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5타점 3득점 1볼넷을, 발렌틴은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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