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금융그룹, 복합점포 통해 은행·증권 협업 정착

청담역 등 4개지점 오픈…종합자산관리 서비스 43개로 늘어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KB GOLD& WISE 이촌PB센터, 청담역, 신사동종금센터, 하당종금센터’ 등 4개 지점을 동시 신규오픈했다. 이로써 One-Stop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는 43개로 늘었다.


KB금융그룹은 복합점포오픈을 통해 지방의 대도시까지 은행과 증권의 통합자산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B금융그룹은 복합점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픈기념 특판상품으로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특판 DLB를 26일~28일까지 약 3일간 모집한다.


이번 상품은 최고 연 2.1%, 최저 연 2.09%(세전) 수익을 제공하는 특판상품으로 일반예금 대비 높은 금리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복합점포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의 박정림 부사장(WM부문)은 “복합점포를 통해 은행과 증권의 협업 정착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종합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면서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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