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산시, 하양읍 하양LH천년나무4단지경로당 개소식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LH천년나무4단지경로당은 지난 9일 조규춘 대한하양분회장, 내빈, 경로당 회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은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인사 말씀, 축사, 기념사진 촬영 및 폐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서사도리4로 22에 자리 잡은 경로당은 연면적 153.64㎡ 규모로 할머니 및 할아버지 방, 거실, 화장실, 사무실 등을 갖춰 집 근처에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어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휴식 공간 및 친목 도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인 경로회장은 “개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 모범경로당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김정기 하양읍장은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하양LH천년나무4단지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내실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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