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령군, 대가야축제 맞이 시가지 봄꽃 단장

장기간 경기침체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도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 고령군은 오는 3월 31일부터 개최되는 “대가야축제”를 찾는 관광객 맞이 산뜻한 봄날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시장 사거리부터 대가야읍사무소 청사 주변에 꽃(데이지) 700본을 식재하여  다양한 꽃들로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시가지 봄꽃 식재는 장기간 경기침체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봄을 맞은 도심에 생기를 더해 환경 취약지를 화사한 봄 분위기로 가득 채워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했다.

 

곽삼용 대가야읍장은 “봄의 따스한 기운을 느끼며,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마음에 안정도 찾고, 오는 대가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고령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과 마음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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