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시, 대복유통상사 성건동 취약계층 가정 위한 생필품 기탁

15년간 꾸준한 기부로 완성하는 이웃사랑

 

[파이낸셜데일리 박미기자] 경북 경주시 대북유통상사(대표 조길영, 엄소영)은 지난 21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휴지, 세제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고 밝혔다.

 

기부된 생필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어려운 위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북유통상사는 2008년부터 15년 동안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조길영 대표는 “성건동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대북유통상사에 감사하며 이와 같은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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