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승원 의원,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개 사업 21억5천만원 확보

천천지구 보도정비, 한일타운 진입계단 정비 등 5개 지역현안…주민 안전 강화 ‘초점’
김승원 의원 “더 안전한 장안구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 등 할 수 있는 노력 다할 것”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은 2023년도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5개 지역사업 예산 21억5 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 천천지구 보도정비 5억 ▲ 제 286호 완충녹지 진입 계단 정비 3억5천 ▲ 대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3억 ▲ 경수대로 지하보차도 캐노피 정비 5억 ▲ 정자공원 배수로 정비사업 5억 등 5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천천지구 보도정비 사업’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정자동 천천지구 일대 노후된 보도와 자전거 도로를 말끔하게 재정비 할 수 있게 됐다.

 

‘제 286호 완충녹지 진입 계단 정비’는 수원 한일타운 아파트와 버스 정류장 사이를 잇는 나무데크 계단과 케노피, 난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 등 불편을 겪었던 5천282가구 한일타운 입주민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예산 확보로 정자 3동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최신식 시설로 단장할 수 있게 됐으며, ‘경수대로 지하보차도 캐노피 정비’ 예산 확보로 1번 국도변에 있는 파장, 삼익, 수일, 영화, 창룡문 일대 지하 보차도의 노후된 내부마감재와 캐노피 등의 보수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2022년도 하반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 10개 사업 예산 69억5천 4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승원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 좋지 않은 예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지역 예산 확보에 힘쓴 결과 장안구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상당부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장안구에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이 지난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 만석공원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15억 ▲ 정자공원 수경시설 등 시설물 정비 8억 ▲ 수원천 석축 정비 8억 ▲ 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8억 ▲ 송원로 시계구간 가로환경 조성 7억 ▲ 영화동 동부경로당 신축 6억9천4백만원 ▲ 수성로 도로환경정비 6억 ▲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 정비 5억 ▲ 조원동, 연무동 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신규 및 성능개선 4억4천만원 ▲ 청솔교 등 2개소 교량보수 1억2천만원 등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올 상반기에는 교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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